무난
- 일본 홈스테이(유니링크)
- 일본 부동산 구매
- 일본에서 유학비자로 일본어학원 다녀보기
- 일본 후지산 등반
- JLPT N1 따기!
- 업무 스킬 더 정교하게 다듬기(프로그래밍적인 부분)
- 가족들이랑 스위스 한달살기 해보기
- BMW X5 구매
- 포르쉐 차량 구매(종류는 파나메라 or 카이엔 or 911 카브리올레 ver)
- 영어 토익 900점대 이뤄보기
- 운동해서 다시 72kg으로 돌아가기
- 테니스, 딥다이브 배우기
- 부모님, 아내부모님 용돈 드리기
- 부동산 경매 배우기
처음엔 시각적인 아름다움에 취해서 좋아했던것 같다.
수업이 좋은거지, 누군가를 재미있게 가르쳐서 도움을 준다는 것에 만족감이 큰 것 같다. 요즘은.
무료해지는 삶에 내 가족과 아내, 딸이라는 원동력이 있다. (30대 후반에 좀 그런가? GD에 비할반 아니지만 아주아주 0.001%의 무료함은 이해할 것 같은 기분... 결혼은 꼭 하고 내 아이는 꼭 가지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다.)
30대 후반에 과분하다 싶을만큼 많이 이룬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요즘엔 딱히 사고싶은 것도 없다.)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가 가끔 생기고, 그것들 위주로 많이 해볼 생각이다.
낚시는 아버지랑 어렸을 때, 몇번 따라가보고 그 때 흥미를 잃었고
카메라는 이미 취미 생활에 들어와있고
게임도 이미 가질건 다 가졌다.
오디오도 20대 때 MIDI작업을 하면서 모니터스피커에 대해 많이 겪어보니 그닥...
자전거도 그렇게 많이 관심은 없고, 전기자전거 좋은거 타고 있어서 끝!
시계도 좋은거 써보니 그닥! 애플 워치가 최고인거 같다.
가보지 않았던 해외 여행 몇군데만 더 가면 될것 같다(미국, 일본일주, 영국, 스위스 정도?? 나머지 나라는 흥미가 없다)
아! 책이 있었지. 평생 책만한 것도 없는 듯하다. 매일 매일 책읽기!!(확실히 책을 안읽으면 말하는 어휘력이라던지 논리력이 떨어지는걸 느낀다. 멍청해지는 기분)
쇼츠영상은 도움되는 게 있긴 하지만 비율로 봤을 땐, 100에 1정도?? 투자되는 시간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 그냥 책읽자!
다시 느끼지만 가족, 자기계발, 운동, 책읽기만한게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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