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함께 인천에 있는 네스트호텔에 있는 뷔폐 <플라츠>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인천공항 옆에 있습니다. 서울 강남을 기점으로 넉넉하게 1시간가량이면 도착합니다.

50Km정도 나오거든요.

호텔식당은 계단식으로 약간 신기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방역도 철저히 하고 있었구요.

자~ 그럼 가장 중요한 음식사진을 한번 볼까요?

특히 고기류가 참 맛있더군요. 초밥이나 이런건 평범한데, 양갈비고기가 참 맛있어요.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인천 네스트호텔 플라츠 뷔폐에서 꼭! 추천드리는건

음식드실때 미리 구운파인애플을 많이 가지고 오세요.

요리는 계속 해주시지만, 구운파인애플이 나중에 없습니다.(순환이 느리다고나 할까?)

고기를 잔뜩 먹었는데, 파인애플만한 소화제가 없거든요. 꼭! 많이 퍼오세요

음식 : ★★★★☆

분위기 : ★★★★★

가격 : ★★★☆☆(금요일, 주말은 거의 1인당 7~8만원 합니다. 확인해보고 가세요 ^^)

노티드 도넛이 맛있다고 그래서 한번 사먹으러 가봤습니다.

내방역 골목 주택가 안에 자리잡은 도넛집은 소문이 많이 나서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웨이팅은 기본입니다. (전 30분대기)

도넛 한개의 가격은 일반 던킨도너츠보다 비쌉니다.

3천원이 넘어가요. 맛은 확실히 일반 공장에서 막 찍어내는 던킨도넛보단 맛있었습니다.

우유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

간식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성지가 될듯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는게 더 나을듯해서 도넛 사진 몇개 더 추가합니다. ~~ 

집에서 직접 구워먹는 고기도 맛있지만

고기를 먹고 치우고, 정리하는게 싫기 마련이다.

고깃집을 찾아보다 '삼육가' 라는 고깃집 추천이 많길래 다녀와봤다.

결론은 추천! 괜찮음!! 오!! 맛있는데?

일단 다른 고기집에 비해서 신선했던게

저기 노른자를 띄운 양념간장!! 은은히 짭조름하니 고기랑 아주 잘 어울린다.

그리고 같이 양념장이랑 나온 소금! 이게 무슨소금인진 모르겠으나 아주 맛깔난다 고기랑!!

양념장이 굿! 좋습니다.

또 독특했던점 두번째가 미나리를 구워준다.

고깃집에 야채는 상추랑, 깻잎 정도로 고정관념이 박혀있었는데

미나리는 생각외로 고기랑 아주 잘 어울렸다. 맛있다

된장찌게도 아주 맛있게 만들어졌다

고기 다짐육을 듬뿍듬뿍 넣어서 육수가 우러나온 된장찌게는 정말 고기랑 찰떡이였다!!

음식은 정성이 반! 

그냥 파채겉절이가 아니라 정성스레 가위로 잘려져서 입에 잘 묻지 않게 먹을수있다.

더불어서 노른자가 있어서 같이 섞여서 먹을때의 그맛은 일품이였다.

고기도 일일히 서버분들이 다 구워주셔서

가서 그냥 잘~먹고 왔다.

2인 기준으로 5만원정도 든다.(물론 술은 별도!)

앞으로 자주 갈 고깃집으로 정해졌다 ^^

체중조절을 위해서 저녁을 셀러드로 대체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피그인더가든이란 셀러드가게를 많이 갔었는데, 가격대비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알라보"라는 가게를 알게 되서 소개할까 합니다.

아보카도가 메인 테마인듯한 가게 간판과 색깔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제일 비싼 셀러드를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13,200원이네요. 이 가격이면 셀러드 가격치곤 강남에서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가게는 조금 작은 느낌이라, 간단히 먹고 가기 편한 가게입니다.

제가 시킨 "그릴드 비프" 메뉴에 들어있는 아보카도 모습입니다.

다른 셀러드가게보다 훨신 촉촉한 아보카도였습니다. 정말 과일의 버터라는 칭호가 맞네요

셀러드 드레싱도 알라보(Allavo)가게에서 만든거라 하네요.

특히 저기 소고기가 정말 맛있더군요. 고기! 꼭 드셔보세요

수비드 방식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전혀 질기지 않았어요

렌틸콩이 좀 많은편인데, 저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사진 정리를 하다가 이번 여름 먹었던 보리굴비가게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위치는 판교에 있는 현대백화점 내에 있는 [봉우리]라고 하는 가게입니다.

보리굴비가 참 맛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 결론은!

맛있었습니다 ^^

메뉴는 다양한데, 저흰 런치스페셜 (33,000원) 을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조금 더 비싸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이렇게 기본 야채샐러드와 시원한 물김치가 나옵니다.

새콤달콤한 맛이 식욕을 돋아나게 했습니다.

그다음 황태찜!

황태찜도 나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더 촉촉했으면 더 맛있겠다라는 생각이예요.

2인이 갔기때문에 1명은 황태찜을 시키고

나머지 1명은 떡갈비를 시켰습니다.

떡갈비는 그냥 다들 알고계시는 맛입니다. So~So~

보리굴비!!

굴비를 많이 먹어봤지만 보리굴비는 참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습니다.

적당한 소금끼에 쫀득쫀득한 식감과 씹을수록

베어나오는 굴비의 짠맛이 ~ 달큰하기도 하면서 아무튼

지금 블로깅을 하면서도 또 먹고싶어지는 맛입니다 ^^

된장찌게도 맛있었습니다.

버섯과 야채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2명이 먹기에 적당했습니다.

앞서 나온 샐러드는 다먹어서 없네요 ~ 

김치랑 기본 반찬들도 정갈한 느낌이고, 깔금하게 잘 먹었습니다.

보리굴비가 참 맛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되게 없어보이는데, 2명(남, 녀)이 먹기에 아쉽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다 하고 나오는 후식!

잘먹고 갑니다.

다음에 또 보리굴비가 생각나면 방문해야겠어요 ^~^

안녕하세요

양재역에 맛집 중 하나인 '크라이 치즈버거'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양대역에 있는 '벨런스버거'도 제가 인정하는 맛집중 하나지만

양재역에 있는 '크라이 치즈버거'도 아주 맛있습니다.

양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 올라가다가

올리브영을 끼고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크라이 치즈버거 가게가 있습니다

메뉴는 정말 간소합니다

그냥 햄버거냐 치즈버거냐! 이게 전부입니다

그냥 더블치즈버거 세트 드시면 됩니다

감자양도 넉넉하기 때문에

저는 2명이서 가면 1개는 세트! 1개는 햄버거 단품으로 시킵니다.

아! 그리고 양파변경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냥 별말씀 안하시면 기본 생양파가 들어가고

변경하면 구운양파가 들어갑니다.(느끼한거 좋아하시는 분은 구운양파로!)

저는 둘다 먹어봤는데 생양파가 더 좋았습니다.

치즈때문에 쪼~오금 느끼할수도 있으니 핫소스는 필수입니다!~

가게에 비치되어있는 케첩이랑 핫소스, 후추가루입니다.

핫소스가 꼭! 필요합니다 ~ 

햄버거만 먹으면 자칫 느끼할수있으니 핫소스도 챙겨가세요

세트메뉴 시켰을때 음료도 자유롭게 먹을수 있는데

기본제공되는 탄산음료(콜라, 사이다)외에도 이런 에이드

종류의 음료가 있으니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

햄버거에 치즈! 보이시나요?

햄버거안에 양상추와 토마토, 각종 야채들도 아주 풍미가 끝내줍니다

제가 서울에 살면서 먹어본 햄버거 가게중 손에 꼽습니다.

재료의 기본 맛을 잘 살리면서 포만감도 크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감자튀김!

감자튀김은 그냥 So~So

저희가 아는 그 감자튀김 맛입니다. 다를건 없습니다.

햄버거가 킹인정!!

돈가스 안좋아하는 사람은 잘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강남은 맛집이 제 기준에는 참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돈가스 집은 한번 가보셔도 좋을것 같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쌍용오피스텔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안에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사진에 첨부하겠습니다

이 건물 1층에 음식점이 모여있는 곳에 [청담돈가스]라고 있습니다

돈가스 가격은 평균 8천원대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돈가스는 치킨가스, 히레가스, 멘치가스, 매운돈가스 등등 많이 있으니

어떤거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이건 멘치가스(소고기로 만든)입니다

가격은 8,000원이구요

그냥 김밥천국같은 돈가스 맛이 아니라

고기의 맛과 튀김가루의 맛이 조화를 잘 이루고 맛납니다 ~ 

기본 소스입니다

소스는 개인테이블에 항상 소스통이 비치되어있으니

모자랄 염려가 없습니다

저는 여기가면 단품을 시켜먹는데요

정식과 단품이 있습니다

정식은 가격이 천원정도 더 비싼데, 우동이냐 메밀우동이냐 선택이 가능합니다

근데 돈가스만 먹어도 엄청 배부릅니다 ~ 

돈가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남역 4번출구

[청담돈가스] 한번 가보세요 ~ 

맛이 없진 않을 겁니다 ^~^

꽤 괜찮아요 ~ 

이영자님이 방송에 나와서 추천한

서빙고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을 다녀와 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옛날 왕 돈까스와 잔치국수 전문점> 입니다 ^~^

가게가 상당히 컸습니다 ~ 

2층도 있고, 지하로 가는 길도 있던데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주차도 안내요원이 따로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구요

연예인분들도 몇몇 마주칠만큼 소문난 집인거 같더라구요 ~ 

잔치국수 + 돈까스 조합입니다...

흠 ~ 언뜻 처음보면 이 무슨 괴상한 조합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먹어보니 ~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샌드돈까스(빵이 함께 나오며 빵안에 돈까스를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먹습니다)랑

치즈돈까스, 모밀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

샌드돈가스입니다(9,000원)

빵 3개가랑 잼이 같이 나옵니다

저기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같이 나온 샐러드와 돈까스를 싸먹는 겁니다

특이할 건 없지만, 시도해보지는 않았던!

돈가스는 주문하고 5분 이내로 나올만큼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서 그 점이 좋았어요 ~

치즈돈가스입니다 ~ (12,000원)

정말 푸짐합니다

돈가스 자체적으로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많이 부풀어져 있는 상태로 나오는데

치즈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 ㅎㄷㄷ

두분이서 가신다면 치즈돈가스 1개 + 국수종류 1개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배부르실 겁니다

다음으로는 국수종류 3가지입니다 (모밀 + 잔치 + 비빔)

국수류는 기본 5천원인데 ~ 5천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양이 많습니다 ~  ^~^

저는 잔치국수가 제일 맛있었네요 ~ 

5명이 가서 이렇게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알았네요 ~ 

맛있게 먹고 갑니다 ~ 

정부과천청사역 근처에 맛있는 냉면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제 날씨도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고

시원한 냉면도 땡겨서요 ^~^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려서 10분거리에 있는 <온천골>이라는 가게입니다

칡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네요

다음에는 코다리냉면을 시켜봐야 겠어요

냉면이 모자르는 분은 사리추가(3,000원) 가능합니다

기본세팅은 김치랑 새콤한 무가 나옵니다

김치는 매일 새로 담그시는건지 신선했구요~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김치의 맛입니다

저는 냉면(7,000원)

       비빔냉면(7,000원)

       왕만두 한접시(7,000원)

이렇게 둘이가서 시켜먹었습니다

흔히 먹는 냉면맛입니다만~

국물이나 면을 먹었을 때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가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했구요 ~ 

비냉과 냉면은 국물만 있고 없고 차이예요

만두는 반접시도 가능합니다 ^~^

혼자갔을 때는 반접시(4,000원) 시키면 될듯해요 ~ 

만두속도 푸짐하고, 부들부들하니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하시면 1시간 무료 도장 찍어드리니

주차권 차에 두고 오셨으면 주문용지에 찍어드려요 ~ 

두명이서 가서 21,000원 나왔네요~

잘 먹고 갑니다 ~ 

가성비가 괜찮은 돈가스 집을 발견했어요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골목에 바로 있어요

'왕돈가스 왕냉면' 라는 가게입니다

가게는 아담하니 ~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세트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 

특이한점은 돈가스 + 칼국수(?) 조합입니다 으잉??

그냥 수제왕돈가스 (6,000원, 2덩어리) 만 시켜도 배부르니까 ~ 

정말 많이 배고픈 분들은 세트메뉴를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세트메뉴에 나오는 돈가스는 덩어리가 1개 입니다

요금은 선불이라서

주문을 함과 동시에 계산대에 가셔서

지불을 미리 하셔야 합니다 ~ 

수제 왕돈가스 (대표메뉴 6,000원)

세트메뉴 돈가스 + 냉면 세트 (8,000원)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

6,000원으로 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가성비가 엄청난 돈가스집인건 분명합니다 ~ 

낙성대역 근처에서 돈가스 가성비 맛집을 찾으신다면

'왕돈가스 왕냉면' 가게를 추천드려요 ~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왠만하면 맛집이라는 표현을 잘 안씁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줄서면서 먹었던 집도 손에 꼽고, 그 맛이 그맛같았거든요

근데 정말 괜찮은(맛 + 가격 + 접근성) 가게를 하나 알게 되서

소개겸 리뷰를 하려고 해요 ~ 

아직 쉑쉑버거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한양대역 앞에 있는 <밸런스 버거>라는 햄버거집은 참 맛있습니다 ^~^

가게위치는 한양대역 1번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가게는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에 패티굽는 냄새가 좋네요

상호명처럼 햄버거 맛이 밸런스가 잘 잡혀있습니다

패티는 냉동은 아닌것 같은데,

사장님이 직접 하나하나 구워주셔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한번, 두번, 세번 이상 가보고 나서 맛을 평가하는데

맛있는 가게입니다

햄버거 가격도 세트가격 평균이 4,900원에 형성되 있습니다

샐러드 버거라는 독특한 버거가 있는데

좀 더 야채섭취를 많이 할 수 있는 건강식 버거(?)인것 같아요

(아직 저도 이건 안먹어봤어요. 근데 옆테이블 보면 꼭 한테이블 이상은 이걸 드시고 있었어요)

배가 많이 고픈 분들은 이런 스테이크 식사메뉴도 있네요

제가 자주 시키는 슈퍼사이즈 버거(Set 5,900원)입니다

감자튀김을 (1,000원 더주고 칠리감자튀김으로 바꿨습니다) 칠리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오롯이 제 취향이지만...

감자튀김은 냉동 ^~^;

슈퍼사이즈 버거를 주문하는 이유는 일단

패티가 2장입니다. 그래서 햄버거를 베어 물었을 때, 좀 더 풍부한 육즙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밸런스 버거> 이 가게는 기본에 충~~실하게 햄버거를 만드시는 듯 해요

토마토와 양파도 신선하고, 양상추도 신선합니다

제가 이 가게를 좋아하는 이유가

1. 패티가 일반 메이커 햄버거에 비해 더 맛있다.(신선한 느낌 + 육즙!! + 직접 구워줌)

2. 햄버거 빵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아요

항상 한양대역 갈때마다 자주 들르는 가게입니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기회 되시면 가셔서 꼭! 드셔보세요

기본에 충~실한 건강한 느낌의 수제 버거를 맛볼수 있을겁니다

뚝섬에 왔을 때, 파스타가 땡기면 가끔 찾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미슐랭 빕구르망을 받은 파스타 집인데요

뚝섬역 1번 출구를 나와서 5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팩피(FAGP)' 입니다

Freaking Awesome Good Pasta 라고 엄청 괜찮은 파스타! 라고 가게 이름을 정했습니다

얼마나 Freaking 하고 Awesome한지 맛을 보면 되겠죠?

뚝섬역 1번 출구 근방에 있는 FAGP!

가게는 손님이 한 10명 남짓 받으면 꽉차는 그리 큰 가게는 아닙니다

아담하죠~

제가 앉은 자리는 주방이 바로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완전 대놓고 오픈주방!! (주방장님들이 오픈이라서 그런지 더 신경쓰이실 듯 해요)

그리고 요리가 끝날때마다, 주방에 튄 기름이며 소스를 계속 닦으시더라구요~

청결에 엄청난 신경을 쓰시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Good Good!!

제 옆자리이자, 가게 전경입니다 ~ 

정말 아담하죠?

정해진 시간에 드시려면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걸 권해드려요

월요일은 휴무고, 화요일도 오후 5시 이후에 저녁영업만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요일은 정상영업하구요 ~

실질적으로 첫번째 장이 이 가게에서 하는 요리의 전부라고 보면 됩니다

파스타 전문점이라서 그런가봐요 ~ 

저는 포테이토 크림 링귀니와

오징어 리가토니를 시켰습니다

오징어 리가토니는 맛있으니 처음인 분들은 오징어 리가토니는 꼭 드셔보세요

포테이토 크림 링귀니 파스타입니다 --- 20,000원

파스타 안에 반쯤익힌 수란이 있고, 수란을 터트린 후 비벼서 먹는 가게입니다

위에 같이 곁들여진 버섯은 송고버섯이라고 해서

표고버섯 종류중에 하나입니다

아닥아닥?? 씹히는 버섯의 식감과 수란이랑 같이 버무려진 스파게티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

두번째로 같이 시킨 오징어 리가토니 입니다 --- 22,000원

이건 정말 제 취향이였습니다

같이 뿌려진 견과류가 입안을 즐겁게 해줍니다 ^~^

레몬을 구워서 같이 내어주는데, 구운 레몬을 짜서 즙을 뿌려먹으니

상큼하면서도 진한 버터맛과 오징어가 맛있었어요~

혹시나 파스타집이라고 해서 리조또나 밥 종류가 있을거라고 오시면 낭패입니다

여긴 정말 파스타만 있는 집이라서, 색다른 파스타맛을 보려면 추천드립니다

아내의 맛에 나오는 함소원이 다녀갔던 돈가스집입니다

방송에도 나왔었는데요~

저는 이전부터 알고 있던 집이라

오랜만에 다시 한번 방문했습니다

여기 돈가스집은 디진다돈까스로 유명해졌는데요

왠만해선 이 돈까스를 다 못먹기로 유명합니다

아래 사진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

신대방삼거리역 3번출구로 나오면 골목가에 있습니다

역에서 가까우니 찾기 쉬울거예요

2차선있는 도로에 가게가 있어서 가게쪽 길에 주차하면 됩니다

길건너편에 하는 분들도 있는데, 거긴 단속이 된다고 하니, 주의하시면 됩니다

가게 내부는 단촐합니다

이미 몇분이 오셔서 식사를 하고 계시네요

ㅋㅋ 저희 맞은편에 있는 분들은 디진다돈가스를 먹는데

너무 매워서 쿨피스를 2통이나 드시고 있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복숭아맛, 자두맛 뭐 드릴까요 하니까

그냥 아무거나 달라며 다급한 그 표정 ㅋㅋㅋㅋ

이 가게에 유명한 디진다돈까스를 다먹은 대단한 분들

엄청 매울텐데,,,이걸 먹는 저분들은 대체...

도전시간도 있습니다

아무리 배고파서 와도 이건 먹을게 아닙니다 ㅠ,ㅠ

저는 한조각 먹어봤는데, 귀까지 아프더군요

초근접해서 찍었습니다

디진다돈까스는 색깔이 빨갛지도 않고 매우 어두운 빨간색입니다

먹으면,,그날은 피똥쌉니다 정말!

대신에 매운걸 정말정말 잘 드시는 분들은...도전을.....

돈까스 가격은 7000~8000천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디진다 돈까스는 시키는거 자체가 도전이라서, 성공하면 공짜지만

실패하면 15,000원 지불해야 합니다

그리고 디진다 돈까스는 3덩어리가 나옵니다

일반 돈까스보다 덩어리가 1개더 나오는거죠

돈까스를 시키면 튀김가루들이 담긴

국물이 나오구요~

저희가 시킨 일반돈까스 7000원

양념돈까스 7000원

2덩어리라 성인분들 먹기에 적당한 양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디진다 돈까스는 저 덩어리가 3개입니다

그리고 엄~~청 매우니 잘 생각하셔서 도전하세요~^^

잘 먹었습니다~

30대가 되고 나니, 사람들이 북적이는 강남역엔 잘 가지 않게 됩니다.

그래도 가끔! 강남역에 가게 되면, 한번씩 들르는 우동 가게가 있습니다.

[마루가메 제면] 이라는 우동 가게 입니다.

강남역 11번 출구를 나와 신논현 방향으로 올라오다 보면

큰도로 안쪽에 있는 마루가메 제면!

본디 제가 우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긴! 맛이 있어서 가끔 찾아가게 됩니다.

이 가게의 특징은 기본 우동베이스에

토핑을 추가하는 형식의 음식점입니다.

1번부터 12번까지의 기본 우동을 선택하고

토핑을 추가하는 형식인거죠~

토핑을 많이 추가한다면 한그릇에 1만원이 훌쩍 넘게 됩니다 ^~^;

가게 자리는 꽤 있습니다.

아래에 토핑 종류를 주~욱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류가 꽤 됩니다.

기본 우동도 양이 적은 편은 아니니까,

기본우동 + 토핑 1~2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기본 우동중에서 3번 가츠네우동(5,800원) 입니다.

가츠네가 유부인가보네요~

크고 네모난 유부가 1장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부입니다 ^~^

우동이랑 꽤 잘 어울리네요~

기본 우동과 토핑을 결제하셨다면,

이제 파와 ~ 튀김가루! 단무지를 가져가면 됩니다.

마루가메 제면 우동집은 이 우동이 탱탱하고 씹는 감이 있어서 좋아합니다^~^

인스턴트 우동이나 다른 우동은 뭔가 우동면이 씹는둥 마는둥 하는 느낌이라 별론데,

이 우동면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탱탱해서 좋네요

또! 튀김 가루를 넣어서 먹으니, 바삭바삭한 식감도 면이랑 어우러져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맛입니다.

같이 주문한, 참치 마요네즈 주먹밥!

휘유~~우동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러서, 다음번엔 이 주먹밥! 빼야겠습니다

잘먹고 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돈가스!!

숙대입구에 있는 돈가스집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숙대까지 자주 가는건 아니지만, 간혹 갈때마다 들르는 집인데요

제주도 돼지로 만들었다고도 하고, 맛도 좋아서 추천하는 집입니다~

가게이름은 [브라운 돈가스]

돈가스는 사랑입니다 ㅠ,ㅠ

가게는 이정도 크기로 아담합니다.

사장님도 젊으신것 같고, 왁자지껄하지 않아서

편안히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간단한 반찬은 셀프이구요!

식전에 따뜻한 모닝빵과 딸기잼!

스프가 나옵니다! (스프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빵이 따뜻해서, 스프에 푹~담가 찍어먹으니

행복한 기분입니다 ^~^

이 집에 밥은 약간 노르스름한 색깔을 띱니다.

밥을 지을 때, 강황 가루를 넣어서 그런데요 ~

강황가루가 간건강이랑 위를 편안하게 해주는 등 여러가지 몸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문한 안심, 등심 돈가스입니다.

1덩어리씩 나왔습니다.

옛날 경양식 돈가스 분위기예요 ^~^

돈가스 단면입니다!

튀긴 건 정말 다 맛있는 것 같아요 ~

치즈돈가스입니다. (9,500원입니다)

돈가스랑 튀김옷 + 치즈를 말아서 튀긴것 같습니다.

양이 작은 것처럼 보여도, 꽤 두툼해서 배불렀습니다.

치즈돈가스에 치즈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돈가스 소스도 달콤 짭짜름하니 치즈돈가스랑 잘 어울려요 ~

바로 튀겨서 나와서, 내용물이 뜨겁기 때문에 먹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

바삭하고 치즈를 조~금 식힌 다음에 먹으니, 웅얼웅얼 씹히는 맛이 좋아요~ 

치즈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아래 영상을 첨부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떡볶이야 워낙 국민 간식이고, 저도 여기저기서 많이

사먹어 봤습니다

공덕역 쪽에 있는,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도 정말 맛있지만

시켜먹는 프렌차이즈 중에

[걸작 떡볶이] 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흠!! 우선 이 떡볶이는

불향이 강하다! 입니다

떡볶이랑 같이 오는 고기에 숯불향이 매우매우 진합니다!

이 부분이 식욕을 돋구더군요

걸작떡볶이는 이렇게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겨져서 옵니다

그래서 행여나 배달원이 먹거나 하는 그런 불상사는 없습니다

 같이 오는 순살치킨은 튀겨서 그런지 몰라도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일반 종이 용기에 담겨서 옵니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이 있는데

저는 순한맛으로 매번 시켜 먹습니다

너무 매우면 떡볶이 본연의 맛이 잘 안느껴져서요~

저 고기 보이시나요?

저 고기가 참 불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먹을 때, 식욕이 더 댕기나봐요

혹시 몰라서 좀 더 근접샷!

고기도 별도로 구운 후에, 떡볶이에 넣는 것 같습니다

고기 양도 넉넉합니다

2명이서 먹으면 많이 배부르고

3~4명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충분한 양입니다

같이 오는 걸작갈릭소스입니다

매운 양념 소스랑 같이 오는데, 둘다 선택해서 찍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같이 온 모습~~

떡볶이만 시키면 뭔가 먹고 나서 허한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순살치킨이랑 같이 시킵니다

치킨이랑 감자튀김은 어느정도 밑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치킨은 보시다시피 크리스피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저의 시켜먹는 떡볶이집으로 제 마음속에 자리잡았습니다

걸작떡볶이!!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을 때!

갑자기 입맛이 없어서! 자극적인 게 땡길 때!

족발! 많이 먹습니다

저도 이 족발, 저 족발 많이 먹어봤는데,

최근 맛잇는 족발을 찾아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체인점 족발인데요, 이름은 <마왕 족발> 입니다

기본 찬으로 무말랭이, 마늘, 고추, 쌈무, 양배추채가 옵니다

족발 소자로 배달 기준으로 27,000원

중자는 33,000원

대자는 37,000원이였습니다

저는 [마왕 통구이] 라고 하는 족발 소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두 사람이 먹기에 딱! 먹기 좋은 사이즈였습니다

아! 먹성이 좋은 남자분들은 소자 하나로는 살~짝 아쉬울 수 있는 양입니다

남자1 여자1명이 먹기 적당합니다

중국 당면이 같이 이렇게 옵니다

족발 아래에는 소스가 깔려있어서~면으로 비벼먹기 좋고

남은 찬밥이 있다면 쿰척쿰척 비벼서 먹기 좋습니다 ^~^

아! 방금 전에 먹었는데, 그냥 중자 시켜서 많이 먹을 껄 그랬나봐요

잠시 족발 상태 확인하고 가겠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이 족발은 약간 소스맛이 독특합니다

혓바닥에 좀 들러붙는 약간 끈적이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다고 막 점성이 있는 소스는 아닌데, 혀에 짝짝 들러붙는 소스맛이 특징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야채가 상추 5~6장? 요정도가 끝입니다

야채는 별도로 좀 더 준비하면 더 넉넉하게! 풍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장님, 깻잎 얼마한다고 ㅠ,ㅠ 깻잎도 좀 넣어주면 완벽할텐데 말입니다)

이건 별도로 시킨 족발볶음밥입니다

너무 짜지도 않고, 달콤짭짤~한 마늘향이 강하게 나는 볶음밥입니다

족발 한점에, 볶음밥 한숱갈!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단한 마왕 족발의 후기였습니다

마늘향이랑, 약간의 불향?이 나는 족발이 땡기면 ~ 한 번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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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제가 직접 사먹고 쓴 대가성이 없는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