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P7에서 S8로 업그레이드!

●생활정보/일상 생활|2022. 9. 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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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회사생활을 하며, 지옥철이 힘들어서 자전거 출퇴근을

티티카카 미니벨로로 시작하였다.

1. 지하철에도 타기에 부담이 없어야했고

2. 가격도 가능한 저렴한 쪽으로!

3. 기어도 딱 필요한 만큼 7~8단!

그렇게 찾다보니 적합한 자전거가 <티티카카>라는 브렌드의 미니벨로!

P7은 7단 시마노 기어가 달려있었다.

도심 출퇴근용이었기 때문에 8단은 그다지 필요치 않아 보였다.

가격은 30만원 조금 안되게 준거같다. 벌써 P7은 구매한지 5년은 되어간다.

자전거도 소모품인지라, 5년 타다보니 페달교체(파손), 핸들바 교체, 타이어교체(펑크), 앞짐받이(배달), 퀵스탠드 교체(자전거가 잘 넘어짐) 등 이런저런 튜닝아닌 튜닝을 거쳤다.

자전거 페달(2~3만), 퀵스탠드 (1만원대), 핸들바 교체(4만원대), 짐받이(1만원대), 파우치(2만원) 등 교체하다보니 전체 유지비는 5년간 타면서 50만원 조금 안된거 같다.

이번에 뜸하던 자전거 출퇴근을 하면서, 언덕을 지나야되서 다시 자전거를 구매하게 됐다.

티티카카 P7의 만족도가 매우 컸던지라, 이번에도 가격면에서나 자전거 경험(?)상 또다시 티티카카를 구매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매포인트는

1. 서스펜션이 달려있을 것! (자전거도로나 인도 또는 공도 도로상황에 따라 주행피로도 감소가 필요했음)

2. 기어가 7단은 언덕에서 약간 아쉬워서 8단으로 업글이 필요했음!

3. 브레이크가 기존 V브레이크에서 유압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가 필요!(유압브레이크방식이 훨씬 힘이 적게듦)

4. 타이어 앞뒤 모두, 슈레더공기주입 방식이 아닌, 프레스타 방식일것!

 

4개의 핵심 포인트가 있었다. 이 모든걸 만족해주었던 자전거가 티티카카 S8!

S는 서스펜션의 약자이고 8은 기어8단이란 소리!

요모델!

앞뒤로 서스펜션이 있어서 자전거 주행시, 상당한 푹신함을 선사해준다.(오! 괜찮은데?)

뒤 서스펜션! 충격이 있을때, 바퀴로 바로가지 않고 서스가 한번 충격을 흡수해준다. 이게 물건!
앞쪽 서스펜션! 충격감소 200% 만족중!

앞쪽 서스펜션도 경계석이나 도로의 충격이 있는부분을 잘 흡수해주어 주행시 만족감이 높았다.

유압브레이크 로터!

다음으로 만족한 유압브레이크!

별도의 옵션비(약10만원)가 들긴하나, 만족한다!

기존 V브레이크는 브레이크시 유압브레이크보다 힘을 더 줘야하는데, 유압방식으로 변경하고나니

훨씬 제동에 힘이 덜 들어간다. 

기존 티티카카 P7의 V브레이크 방식! 유압보단 힘이 많이 든다.

뒷바퀴도 유압방식이므로 로터가 달려있다. 왠지 로터가 주는 디자인적인 완성감도 무시못하는듯 하다.

자전거를 타면서 꼭! 바꿔주는 옵션이 있는데, 나는 꼭 페달을 알루미늄으로 바꾸라고 하고 싶다.

여자분들은 그럴일이 덜할듯하나 남성분들 같은경우는 페달을 밟다보면

페달의 파손이나, 발의 미끌림으로 인해 위험한 적이 있을것이다.

필자 또한 경험한바 있어서, 2만원대의 자전거 알루미늄페달을 구매해서 장착해 주었다.

굉장히 만족한다. 일단 페달의 발미끌림현상잉 사라지기 때문에 매우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

 

이상! 티티카카 P7에서 S8업그레이드 보고서(?) 마침!

잘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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