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며 자기 계발을 하기가 참 쉬운 일은 아니다

나도 불안한 사회에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자체를 감사할 일이지만

막상 불안한 마음에 뭐라도 공부를 하게 되고

퇴근후에도 계속 공부를 해야 마음이 덜 불안하다

이번 포스팅은 외국어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어학원을 다닌 후기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저는 일본어 자격증을 당시에 필요로 했었기 때문에

일본어 어학원으로 끊었습니다 ~ 

학원을 올라가는 계단 곳곳엔 JLPT 합격을 시킨 선생님들의 얼굴과

팔짱을 끼고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의 광고지가 벽에 붙어

현란하게 학생들을 유혹하고 있었죠~

일단 어학원에 가서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받고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여러분!

정말 정말 중요한 사실은! 공부는 학원을 다니든 안다니든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 공부가 80% 가량은 되야 효과가 나타납니다!

저도 한때는 족집계 선생님들이 나를 100%까지는 아니더라도

한 7~80%는 합격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더군요

학원에서 도와주는건 매일매일 단어테스트를 신경쓰지 않게

프린터물을 뽑아서 나눠주는것과

수업이 지루하지 않게 간간히 농담을 해주는 정도의 서비스??

뿐이였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본어를 배우러 오는 분들중엔 상당수의 덕후들이 있었습니다

에반게리온에 나오는 '아야나미 레이' 캐릭터 옷을 입은 남자분들과

갸루 화장을 하고 온 여학생까지 ~ ~ㅎㄷㄷㄷ 이런 부분은 다른 학원에선 보지 못하는

진풍경입니다 ㅋㅋㅋ)

일단 학원은 지정된 교재로 한정된 시간안에 진도를 다 나가야하기 때문에

내가 이해가 되든 안되든 그냥 계속~~~쭈욱~~나갑니다 ~ 

그렇게 때문에 내가 예습, 복습, 나만의 공부시간을 갖지 않으면

그냥 책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입니다

아무리 100% 합격시켜준다는 선생님이 있어도 그건 뻥입니다!

나 자신을 믿고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몇글자 더보고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나의 노력 + 학원이 잘 맞아떨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 

하지만 저같은 직딩은 조금더 내가 공부를 해서

결과를 만드는게 낳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 ^~^

여러분! 부디 100% 200% 합격시켜준다는 말에 현혹되서

본인의 노력을 등한시하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 (정말 저는 오랜시간이 지난 뒤에 깨달은 겁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이영자님이 방송에 나와서 추천한

서빙고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돈까스집을 다녀와 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옛날 왕 돈까스와 잔치국수 전문점> 입니다 ^~^

가게가 상당히 컸습니다 ~ 

2층도 있고, 지하로 가는 길도 있던데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주차도 안내요원이 따로 있어서 주차하기 편했구요

연예인분들도 몇몇 마주칠만큼 소문난 집인거 같더라구요 ~ 

잔치국수 + 돈까스 조합입니다...

흠 ~ 언뜻 처음보면 이 무슨 괴상한 조합이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먹어보니 ~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샌드돈까스(빵이 함께 나오며 빵안에 돈까스를 넣어서 샌드위치처럼 먹습니다)랑

치즈돈까스, 모밀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

샌드돈가스입니다(9,000원)

빵 3개가랑 잼이 같이 나옵니다

저기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 같이 나온 샐러드와 돈까스를 싸먹는 겁니다

특이할 건 없지만, 시도해보지는 않았던!

돈가스는 주문하고 5분 이내로 나올만큼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적어서 그 점이 좋았어요 ~

치즈돈가스입니다 ~ (12,000원)

정말 푸짐합니다

돈가스 자체적으로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많이 부풀어져 있는 상태로 나오는데

치즈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 ㅎㄷㄷ

두분이서 가신다면 치즈돈가스 1개 + 국수종류 1개 이렇게만 해도 충~분히 배부르실 겁니다

다음으로는 국수종류 3가지입니다 (모밀 + 잔치 + 비빔)

국수류는 기본 5천원인데 ~ 5천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양이 많습니다 ~  ^~^

저는 잔치국수가 제일 맛있었네요 ~ 

5명이 가서 이렇게 먹었는데, 배터지는 줄 알았네요 ~ 

맛있게 먹고 갑니다 ~ 

정부과천청사역 근처에 맛있는 냉면집이 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이제 날씨도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고

시원한 냉면도 땡겨서요 ^~^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내려서 10분거리에 있는 <온천골>이라는 가게입니다

칡냉면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네요

다음에는 코다리냉면을 시켜봐야 겠어요

냉면이 모자르는 분은 사리추가(3,000원) 가능합니다

기본세팅은 김치랑 새콤한 무가 나옵니다

김치는 매일 새로 담그시는건지 신선했구요~

칼국수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김치의 맛입니다

저는 냉면(7,000원)

       비빔냉면(7,000원)

       왕만두 한접시(7,000원)

이렇게 둘이가서 시켜먹었습니다

흔히 먹는 냉면맛입니다만~

국물이나 면을 먹었을 때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가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도 깔끔했구요 ~ 

비냉과 냉면은 국물만 있고 없고 차이예요

만두는 반접시도 가능합니다 ^~^

혼자갔을 때는 반접시(4,000원) 시키면 될듯해요 ~ 

만두속도 푸짐하고, 부들부들하니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식사하시면 1시간 무료 도장 찍어드리니

주차권 차에 두고 오셨으면 주문용지에 찍어드려요 ~ 

두명이서 가서 21,000원 나왔네요~

잘 먹고 갑니다 ~ 

닌텐도 스위치가 요즘 핫합니다

저는 한국에 발매되기 전 일본에서 구매를 해왔던지라

최근 나온 동물의 숲 에디션은 없었습니다

근데!!!

이거 솔직히 너무 예쁘게 나온거 아닙니꽈!!!

그래서 운 좋게 하나 건졌습니다 ~~ 

자! 기존 버젼 닌텐도와

이번에 새로 나온 닌텐도 스위치 : 동물의 숲 에디션을

보겠습니다

와 ~ 색깔 정말 잘 나왔습니다

동물의 숲에 나오는 너구리 3마리가

닌텐도 스위치 독(Dock)전면에 그려져 있구요

그림도 깔끔하게 ~~ 잘 들어가 있습니다

색깔이 무슨 파스텔톤 같기도 하고 ~ 

아무튼 정말 예쁘네요 ~ 

전면부에 프린팅되어 있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나온 동물의 숲 에디션은 정말이지 ~ 잘 뽑혀서 나왔습니다

닌텐도가 의도한건진 모르겠지만 ~~ 굿입니다 아주!

스트랩 끈도 동물의 숲 에디션 칼라답게

예쁘게 나왔네요 ~ 디테일 ㅎㄷㄷ

위에 닌텐도가 구버젼

아래 닌텐도가 이번에 새로나온 동물의 숲 에디션입니다

현재는 물건이 없어서 되팔렘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차차 물량이 풀린다고 하니 ~ 

웃돈 주시고 더 비싸게 구매하는 분들은 없으셨으면 하네요 ~

전 동물의 숲 에디션 닌텐도 스위치로 동물의 숲을 하러 가야겠습니다 ^~^

너무 재밌어요 ~~ 

가성비가 괜찮은 돈가스 집을 발견했어요

낙성대역 4번 출구로 나오면 골목에 바로 있어요

'왕돈가스 왕냉면' 라는 가게입니다

가게는 아담하니 ~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세트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네요 ~ 

특이한점은 돈가스 + 칼국수(?) 조합입니다 으잉??

그냥 수제왕돈가스 (6,000원, 2덩어리) 만 시켜도 배부르니까 ~ 

정말 많이 배고픈 분들은 세트메뉴를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세트메뉴에 나오는 돈가스는 덩어리가 1개 입니다

요금은 선불이라서

주문을 함과 동시에 계산대에 가셔서

지불을 미리 하셔야 합니다 ~ 

수제 왕돈가스 (대표메뉴 6,000원)

세트메뉴 돈가스 + 냉면 세트 (8,000원)

맛이 없지는 않습니다 ^~^

6,000원으로 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가성비가 엄청난 돈가스집인건 분명합니다 ~ 

낙성대역 근처에서 돈가스 가성비 맛집을 찾으신다면

'왕돈가스 왕냉면' 가게를 추천드려요 ~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