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휴일에 일이 생겨서 잠시 밖에 나갔는데

주차를 잠깐 해놓은 사이에, 그냥 긁고 가버린 뺑소니 사건입니다

 엥? 뺑소니라구요?

뺑소니는 사람을 치고 그냥 간게 뺑소니아닌가요?

라고 하시지만! 엄연히! 주차된 차를 치고, 그냥 가도 뺑소니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잠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은 사이!

이렇게 앞범퍼를 긁고 가버렸습니다

괘씸하네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블랙박스도 다 있고한데!!!

일단 이렇게 주차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면

1. 블랙박스 영상 확보!

2.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면, 근처 건물 CCTV 자료 확보

(대부분 경찰 동행을 원합니다. 그래서 경찰서에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3. 사고가 난 지역에 해당하는 관할 경찰서 신고!!

저는 사고가 강남구에서 일어나서 삼성역 1번 출구에 있는

강남경찰서로 향했습니다

교통사고 같은 경우, 주말에 가셔도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조사계! 로 가면 됩니다

주말인데도, 저처럼 주차뺑소니 사건, 사람 뺑소니 사건

배달원 뺑소니 사건 등등 사건사고가 많았습니다

교통조사계로 오셔서, 사건 접수를 하시고

[교통사고발생상황진술서] 를 꼼꼼히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처리가 3~4일 정도 소요가 되며, 

길어지면 이보다 조금 더 걸릴수도 있다고 하니

경찰관계자분께서 혹시 요청하는 자료가 있다면(사진) 준비해가서

제출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주차뺑소니 대처법이였습니다

끝!!

떡볶이야 워낙 국민 간식이고, 저도 여기저기서 많이

사먹어 봤습니다

공덕역 쪽에 있는,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도 정말 맛있지만

시켜먹는 프렌차이즈 중에

[걸작 떡볶이] 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흠!! 우선 이 떡볶이는

불향이 강하다! 입니다

떡볶이랑 같이 오는 고기에 숯불향이 매우매우 진합니다!

이 부분이 식욕을 돋구더군요

걸작떡볶이는 이렇게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용기에 담겨져서 옵니다

그래서 행여나 배달원이 먹거나 하는 그런 불상사는 없습니다

 같이 오는 순살치킨은 튀겨서 그런지 몰라도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일반 종이 용기에 담겨서 옵니다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이 있는데

저는 순한맛으로 매번 시켜 먹습니다

너무 매우면 떡볶이 본연의 맛이 잘 안느껴져서요~

저 고기 보이시나요?

저 고기가 참 불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먹을 때, 식욕이 더 댕기나봐요

혹시 몰라서 좀 더 근접샷!

고기도 별도로 구운 후에, 떡볶이에 넣는 것 같습니다

고기 양도 넉넉합니다

2명이서 먹으면 많이 배부르고

3~4명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충분한 양입니다

같이 오는 걸작갈릭소스입니다

매운 양념 소스랑 같이 오는데, 둘다 선택해서 찍어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같이 온 모습~~

떡볶이만 시키면 뭔가 먹고 나서 허한느낌을 지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순살치킨이랑 같이 시킵니다

치킨이랑 감자튀김은 어느정도 밑간이 되어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치킨은 보시다시피 크리스피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저의 시켜먹는 떡볶이집으로 제 마음속에 자리잡았습니다

걸작떡볶이!!

한국에서는 한글과 영어만 쓰기 때문에

일본어 자판이 필요없지만, 때론! 공부 목적이나

다른 용도로 일본어를 필요로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어 자판을 바꾸는 법에 대해서 적어봤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자판을 바꾸고 나서 대게 처음에 당황하는게 

って　라던가, ん 같은 단어, カレ같은 카타카나 변환 및 타이핑을 못합니다

처음이라 어색해서 당연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윈도우]->[설정] 으로 갑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설정창이 나타나는데

[시간 및 언어] 를 눌러줍니다

빨간색 박스가 쳐진 시간 및 언어입니다

왼쪽에 [언어] 부분을 눌러서

[기본 설정 언어 추가하기] 를 눌러줍니다

설치할 언어 선택이라고 나오는데

일본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언어가 나오니

본인이 원하는 언어가 더 있다면 추가로 설치하셔도 됩니다

저는 일본어를 선택해서 아래에 [다음] 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약 3~5분 정도 언어팩을 설치합니다

이렇게 하시면 일본어 자판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죠? 그럼 이제 일본어 타이핑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한글로 되어있을 때! [Alt] + [Shift] 를 눌러주면 일본어로 변환됩니다

영어자판일 때 하면 변환이 안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일본어로 바뀌면 윈도우 오른쪽 아래부분이 아래 사진처럼 바뀝니다

오른쪽처럼 바꼈다면 잘된겁니다!

3. 히라가나 입력을 영어로 입력하면 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ひらがな　를 타이핑하려면 영문으로 hiragana 이런 식으로

일본어 자판으로 되어있을 때, 타이핑을 하면 됩니다

4. 촉음입력은 xtu 를 기억하라!!

일본어로 되어있을 때, 받침을 써야하는 촉음은 xtu를 타이핑하면 됩니다

っ　이렇게 쓸 수 있어요.

5. ん은 nn 을 입력하면 됩니다

문자그대로 n을 두번 연속으로 타탁! 치면 ん가 입력됩니다

6. 카타카나입력을 하고 싶으면, F7을 누르면 됩니다

히라가나로 타이핑을 하고 나서, F7을 누르면 카타카나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만 알면, 일본어 자판 입력은 익숙해 지기만 하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한 줄 쓰기가 굉장히 힘들었는데,

타이핑을 계속 하다보니 이젠 익숙해졌습니다 ^~^

이상! 일본어 자판 입력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끝!

겨울 패딩 : K2 패딩 후기

이번 겨울은 정말 안춥더라~~라고 뉴스가 나오자마자

2월 5일에 한파가 찾아왔네요

(참고로 어제가 입춘이였습니다)

저도 매해 겨울이 오기전 패딩을 사는데,

이번 패딩은 사고 못입는 줄 알았습니다

그만큼 겨울이 따뜻했다는건데요 ~ 

지금 다시 추워져서 새로 산 K2 패딩이 톡톡히 역학을 해주고 있습니다

약 30만원 가까이 되는 거금을 들여 산 K2 패딩

무릎보다는 살짝 위에 오는 길이의 패딩입니다

105 XL 사이즈를 구매했구요, 제 신체사이즈는 175cm 80kg 입니다

보온성은 정말 최곱니다!! 굿!

솔직히 패딩 원래 기능이 보온성인데

보온이 잘된다면 더 말할 것도 없죠~

이미 많은 브랜드에서 패딩이 나왔고, 저는 특히 검은색 디자인이 예뻐서

구매를 했습니다

거기다가 GORE-TEX 고어텍스!!

고어텍스 기능이 들어가면 아무래도 기능성 의류가 되다보니

값이 엄청 뜁니다

간단한 물방울이나, 약한 비는 그냥 튕겨줍니다

바람막이 역할도 해주구요

가슴 상단에 있는 주머니입니다

지퍼라인이 보이지 않는, 히든지퍼방식을 채택해서 그런지

옷이 깔끔, 심플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왼쪽 안쪽에도 이렇게 주머니가 있습니다

주머니는 많을 수록 좋은거 같아요

특히나 K2 패딩이 좋았던 점!

목부분이 되게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찬 바람도 저 부분이 막아줘서

따로 목도리를 하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안그래도 겨울에 이것저것 껴입게 되는데, 패딩도 입고

목도리도 두르면 정말 눈사람이 되버리거든요 ㅠ.ㅠ

목부분 처리도 좋아서 구매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정말~~왠만한 추위가 아니면 땀납니다

성분표입니다

아! 목털이 너구리 천연모피털인가봐요

파카 안쪽에 허리 조임줄도 있습니다

패딩 내용물도 털이 많이 들어있어서 푹신푹신합니다

지퍼로 잠그고 나서 찍찍이로 2중잠금!!

패딩 모자도 지퍼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전 그냥 항상 붙여서 다녔어요

모자 부분에 털도 똑딱이로 탈부착이 용이합니다

하단 수납공간!

휴~이번 겨울이 안추웠으면 이녀석은 그냥 옷장에 쳐박혀 있었을텐데

이렇게라도 입으니 다행인(?) 듯합니다

그래도 감기에 안걸리는게 좋으니,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세요

끝!

오늘은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강아지가 주는 행복' 이란 주제로!

아주 오래전부터 개를 좋아했다

어릴적엔 부모님이 시츄를 선물해주셔서, 강아지에 대한 추억이 있다

다 큰 어른이 되서 사회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집이 일상이였다

딱히! 강아지를 키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가끔 옆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소리만 들릴뿐!

우연한 기회에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게 됐고,

정말 진심으로!! 아기를 키우는 기분이다!

(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이런 기분일까?)

퇴근후, 집에 오면 같이 놀자고 이리 달려든다

이방 저방 가면, 행여나 떨어질라~

후다다다다!!! 달려오는 너!

다양한 장난감을 줘봤는데, 잘 부서지지 않고

저 정도 사이즈가 되니 아주 오래가고 좋습니다

밥먹을 때, 저렇게 계속 비비고 들어옵니다

잠잘 때도, 꼭 한쪽 발이나 꼬리를 제 살에 닿게 해야지

안심이 되서 잠을 청합니다

강아지가 주는 무한한 주인에 대한 사랑과

그런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일줄

어렸을 적엔 몰랐던 즐거움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잠은 오는데, 저렇게 살이 닿아야지 안심이 되나봐요 ㅋㅋㅋ

(에휴...레브라도 리트리버 너란 녀석!! 정말 이 종은 잘 안짖습니다)

아! 그리고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종 특성상 대게, 집에서 배변을 잘 안한다고 하네요

집에 데리고 왔지만 정말 대,소변은 꼭! 산책할 때만 합니다

덕분에 운동을 게을리하던 저에게 운동이란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

하지만! 반려견이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있겠죠?

이렇게 개털이 집안곳곳 생기게 됩니다 ^~^;

그래서! 청소도 더 자주 하게 되고, 일명 '돌돌이'라고 불리는 접착테이프

소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네요!

(참고로 저희집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사망 ㅠ.ㅠ 개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청소하다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대형견이라서 그런지, 샤워 후에 말릴 때도 털이 날리구요~

대형견은 꼭! 전문 샤워장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안그럼 정말 집안이 개털!! ㅠ,ㅠ

혹시 개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나를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바라봐주는 반려견이

큰 힘이 됩니다!!

강아지 셀프 목욕은 이 글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