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렌더 본판을 하고 나서, 확장판도 있어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사람들 평이 너무 좋아서 구매했는데, 역시나 후기대로 게임은 재미있더군요 ^~^

[플렌더 찬란한 도시] 는 본판 스플렌더를 가지고 있어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꼭!! 스플렌더를 구매하셔야 확장판도 할 수 있습니다

스플렌더 확장판 : 찬란한 도시

가격은 본판과 같습니다. 31,000원대의 가격으로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만원정도 더 비싸니, 참고하세요 ~~

이번 스플렌더 찬란한 도시는 총 4개의 확장테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도시, 교역소, 동방무역, 성채 라는 4개의 테마가 있죠!

단! 이 4개의 테마중 1개만 확장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2개 이상 같이 게임은 진행할 수 없습니다 ^~^

전작에 이어 볼륨이 커졌기 때문에, 좀더 스피디하게! 또는 전략적으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뜯으면 확장판 4개의 게임방법이 적힌 롤북이 

빳빳한!! A4 사이즈의 종이로 들어있습니다.

가장 쉬운 난이도의 확장판은 대도시였구요,

교역소는 스플렌더를 가장 스피디하게 할 수 있는 확장판이었습니다.

동방무역은 확장카드가 30장이 더 생겨 볼륨감을 느낄 수 있고,

성채는! 전략적으로 카드를 뺏고, 진흙탕 싸움을 할 수 있었어요~

언박싱 사진입니다.

펀칭할 수 있는건 대도시 카드 7장과, 교역소 무늬 20개 정도로 단촐합니다.

확장판이 스플렌더 본판과 가격이 같은건 조~~금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본판에 비해서 내용물은 더 적거든요

성채 확장판을 이용하기 위한 컴포넌트들입니다

플라스틱 + 고무를 섞은 느낌입니다. 완전히 딱딱하지는 않고, 누르면 살짝

말랑한 느낌이 있는 플라스틱이예요 ~

찬란한 도시 확장판에 추가로 들어있는 카드 30장입니다.

스플렌더 본판과 마찬가지로 카드는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서 깨끗합니다.

뜯자마자 프로텍터로 보호해 줍니다 ^~^

이제 스플렌더 + 찬란한도시로 볼륨감이 커져서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와이프도 이 게임 해보더니, 재밌다고 계속하자고 하네요

덕분에 아내랑 대화도 더 많아져서 즐겁고 좋네요 ^~^

이 보드게임! 스플렌더!! 추천드립니다~~~

끝!

요즘 보드 게임에 푹~빠져 살고 있습니다.

전에 포스팅한 [다빈치 코드], [탈출 학교괴담]에 이어

이번에 빠진 게임은 [스플렌더] 라는 게임입니다.

언박싱 내용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스플렌더!

구입가격은 인터넷에서 31,000원 가량 주고 샀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마트기준으로 39,000원 정도니 인터넷에서 구매하는게

더 쌉니다!!

비닐로 밀봉된 박스를 보면 항상 두근두근 거립니다

안에 어떤 내용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네요 ~

스플렌더 게임 진행시 필요한 보석 코인입니다.

보드게임에선 이런 플라스틱이나 게임 말들을 컴포넌트, 컴포! 라고 하더군요

저 보석 코인이 무게감도 있고, 잘그락 거려서 게임할 때 손맛이 있어요! ^~^

크기랑 무게랑 느낌이 라스베가스 카지노칩 같은 느낌입니다

이 칩때문에 박스가 무거운 거였어요

매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스플렌더 컴포] 라고 검색하면,

실제 보석 모양을 한, 오브젝트들을 팔고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2만원대라서, 저는 그 금액을 쓸바에야 다른 보드게임을 사려고 합니다

스플렌더 기본판 카드양입니다

비닐로 밀봉되어 있어서 깨끗합니다

프로텍터 비닐을 별도 구매해서, 카드를 뜯자마자 씌워줬습니다

프로텍터를 안하면, 카드 내구도가 그만큼 떨어지니 꼭!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카드와 보석, 그리고 10개의 귀족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펀칭할 카드는 저기 사진에 보이는 귀족 카드 밖에 없습니다 ^~^

룰 자체도 간단하고, 확장판도 있다고 하니

어서 확장판도 구매해서 같이 해봐야 겠어요

30이 넘어가도록 취업도 안하고, 별다른 돈벌이도 없이

그냥 지내는 아는 동생이 한 명 있었다.

기억을 돌려보자면 예~전 직장 생활을 할 때, 알게 된 동생인데

이녀석이 성격도 좋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서

나도 많이 친해지고 좋아하는 동생이였다.

그 직장을 마지막으로 그 동생은 새로운 곳에 취업을 못했고,

나는 다행히도 다른 직장에 무사히 안착해서 사회 생활을 하고 있었다.

( 이 동생은 결국 신천지에 빠져서, 더 허우적 거렸지만 다행히 지금은 

나와서 다시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다. )

내가 군 제대를 하고 서울에 올라온지 꽤 됐지만, 내가 20대일 때도 

이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는 활개를 치고 있었다.

내가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살았던 곳이 서울 사당동 인근이였는데,

아직 군 제대를 한지 얼마안되는 20대 새내기에게 신천지가 접근했었다.

사당역 모든 장소가 신천지가 활개를 치고 다니는 무대라고 보면 된다.

후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신천지의 본거지가 경기도 과천지역이다.

서울 사당과는 버스를 타도 바로 오고, 지하철을 타도 바로 넘어올 수 있는 근거리다.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인 것이다.

혹시, 주말에 왠 남녀가 삼삼오오 모여서, 둘이 팀을 짜서 설문지 조사같은 걸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의심을 해야한다. 근데 일반 사람들이 봐도 이상하게 보인다 그!!냥!!

심리 검사라느니, 마음 치료라느니 등등 갖가지 핑계를 대면서,

설문지에 전화번호와 이름 종교의 유무 등등을 파악한다.

( 당시 사당에 살고 있어서 숱하게 겪어봐서 잘 안다. 일종의 데이터 베이스를 모으는 행위이다. )

나는 원체 그런게 짜증이 났기 때문에, 무시하기 일쑤였지만

앞서 말한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잘해준단다.

그 동생이 돈도 안벌고, 자신감도 잃고 이래저래 힘들었던 와중에!

그런 사람들이 나타나 밥도 사주고, 공부도 시켜준다니 이게 웬 떡이냐! 했을 것이다.

밥도 공짜로 얻어먹고, 차도 마시고, 성경 공부도 시켜준다니!!

이 동생이 '형도 한번 공부해 보세요' 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물었고

한번도 크게 싫은 소릴 안내던 나도, 정신차리라고 쓴소리를 해댔다.

공부를 하게 되면 6개월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고, 구역장이니 뭐니 그들만의 언어가 있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구 신천지 교회의 교인이 슈퍼전파자가 됐다.

그들이 말하는 종교는 어찌보면,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보다 본이 되야할 판인데

왜 저리 못난 짓을 하는지......

코로나도 빨리 사라지고, 약해지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사이비 종교도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근래 보드게임에 푹~빠져서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가족이랑 대화가 늘어서 너무 좋네요 ^~^

이번에 산 보드게임은

[탈출! 학교괴담] 이라는 보드게임입니다

인터넷엔 3만원 초반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고,

대형마트에는 3만원 후반대 가격이였습니다

뭔가 박스도 크고, 재밌을 거 같아서 택!!

박스 뒷면!!

오~~약간 공포 컨셉인 게임같은데, 실상 해보면

무서운 건 없습니다 ^~^

박스에서 꺼내면, 이렇게 내용물이 많이 나오네요

펀칭해야될 각종 카드들과, 스티커들이 나옵니다

게임의 무대가 되는 보드판입니다

딱딱한 하드보드지로 만들어서, 내구성은 오래갈 것 같아요 ~

카드 일러스트도 나쁘지 않았어요

스티커!!

ㅋㅋㅋ 나이가 들었어도 스티커 붙이는 재미는 아주 쏠쏠했어요

전자식 버튼으로 주사위를 대체합니다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버튼을 누르면 게임 진행에 필요한

숫자와 ~ 각종 이벤트 키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주사위를 굴리지 않는 보드게임이라니!!!

보물에도 스티커를 붙여줘야 합니다

게임 진행에 필요한 플라스틱 장난감

짜잔!! 이렇게 스티커를 다 붙이고, 게임을 진행하면 됩니다

롤북은 읽어봤는데, 한번만 정독하면 이해할 수준이였어요

해당 버튼을 누르면 ^~^ 미리 녹음된 성우 목소리와 게임 진행에 필요한

멘트들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게임에서 보물을 모았다면 올라갈 수 있는

최종 보스? 같은 계단맵입니다

이 계단을 타고 학교 옥상으로 가야지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

하지만! 학교 옥상에서도 마지막 관문이 존재해서 ~ 상당히

기억해야만 이길수 있는 게임이었어요

스티커를 다 붙이니 뭔가 더 게임 욕구가 솟네요 ^~^

게임 진행 모습 ^~^

출발 지점에서 시작합니다

오른쪽에 있는 전자식 장치를 이용해서 버튼을 누르면 숫자가 나오고

해당 숫자만큼 말을 이동합니다.

실험실, 체육관 등등 각종 장소에서 보물에 대한 힌트를 얻고, 보물을 모아서

계단을 타고 올라가 탈출을 해야하는 게임입니다!!

도중에 유령이 나타나서 유령을 피하면서 보물을 빨리 모으는게 관건입니다!!

저는 빨리 주말이 와서,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게임하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어요 ^~^

새로 푹 빠진 취미! 보드게임!!

[탈출! 학교괴담]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말! 집에만 가만히 있으면, 비디오 게임이나 빈둥거리거나

TV를 보다가 잠들기가 일상이 되버린 나!

와이프도 결혼 후, 연애때처럼 어디 나가는걸 싫어하니

자연스레 집순이, 집돌이가 되버립니다 ㅠ.ㅠ

늘어나는 살들!!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보드 게임에 꽂혀

다빈치 코드라는걸 사왔습니다

알고 보니, 입문용 및 신혼부부들이 많이 하는 보드게임으로 나오는군요

가격은 할인하고 이것저것해서 16,000원대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은 14,000원데인데 택배비 포함하면 비슷비슷했어요

뒷면 모습!!

최대 4인까지 되는 게임이고,

한 판에 15분 남짓이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언박싱샷!!

네! 정말 박스를 뜯으면, 설명서와

검정, 흰색 플라스틱 숫자판만 들어있습니다

단촐한 구성!!

와이프랑 퇴근후, 저녁을 먹고

각자 핸드폰을 하거나, TV를 봐서 대화가 없었는데

보드게임을 하니 대화도 많아지고, 웃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

가족끼리 해도 더 좋을 것 같아요( 200 %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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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방법

1. 각자 숫자판 4개를 가지고 와서 안보이게 세워놓는다.

2. 뒤집어 있는 숫자판을 한 개 가지고 와서, 세운 후 상대편 숫자판을

추리해서 맞춥니다. (추리해서 틀리면, 가지고 온 숫자판을 보이게 눞혀 놓습니다) 

3.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숫자순서대로 나열합니다.

단! 같은 숫자라면 검정색 숫자가 왼쪽에 놓습니다.

조커는 어느 곳에 놓아도 상관 없습니다. 그래서 추리를 더 어렵게 만들죠!

4. 맞췄다면, 계속 이어서 다른 숫자판을 추리할지, 추리하지 않는다면

가지고 온 숫자판을 본인의 숫자판으로 넣어서 정렬합니다

(단! 숫자를 가지고 온 후, 추리는 해야합니다!)

5. 먼저 추리를 다해서 숫자를 다 맞추는 쪽이 승리!!

글로 보면 어려워보여도 한두판만 하면 금방 이해해서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

다빈치 코드 재밌네요~~

대화가 많아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