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Maya) 리깅 작업 : 뽀로로 크롱

●컴퓨터 그래픽/Maya|2020. 2.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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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 교육때 잠깐 배운 리깅!

이 리깅(rigging)이라는게 3D라는 일을 할때, 꼭! 필요한 작업이다.

모델링은 직관적이게, 예쁘게~ 만들면 된다는 느낌이라면

이 리깅은 머릿속에 상하위 관계에 따른 작업이해도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정말 처음 접하면 멘붕이 온다. 나도 그랬다 ㅠ,ㅠ)

모델링만 계속 하면 좋은데, 그렇게 되면 결국 하나만 잘하게 되고

이 마야라는 툴을 일부만 쓰게 되는 것이다.


좀 더 멋진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싶다면 리깅과 애니메이션, FX라는 특수효과까지 다룰수 있어야 한다.

회사내에서 모델링 외에 리깅 작업이 필요해서

어쩔 수 없이 해야했던 리깅!!

막상 닥치니 어떻게 하게 되더라 휴~

리깅에 이어서 이제 웨이트(스키닝 작업)를 해줘야 하는데

이녀석이 또 문제네~~



인체를 하면 더 좋았을텐데, 크롱도 기본적인 팔, 다리는 있으니 충분하다!

리깅을 어느정도 완료한 모습! (아직 페이스랑 블랜드 쉐이프 작업도 해야 한다)

바디만 했는데도, 신경을 바짝 써서 했더니 힘이 든다 (아직 연습이 모자른가보다)


한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면

1. Constrain을 하는 대상은 Joint와 Controller 라는것!

2. 일반 parents를 하는 대상은 컨트롤러나 오브젝트!

3. 리깅 -> 컨트롤러 작업 -> Set Driven 작업

4. Joint는 절대로!!! Rotation값을 건드리지 않는다! 무빙값으로 위치를 잡는다.

 평상시 리깅은 어려워! 라며 하지 않다가

막상 닥쳐서 하는 나 ^~^; 미리미리 공부해놓자!


내 블로그에 리깅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다.

리깅 때문에 더이상 고통받지 않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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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old 랜더링 : normalize

●컴퓨터 그래픽/Maya|2020. 2. 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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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maya)에서 2017버젼부터 들어온 아놀드 랜더링!!

강력한 랜더링 툴이라고 해서, 주지사이기도 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아놀드를 이름을 땃다고 한다

(정말 그렇게 이름을 만들줄은 상상도 못했다!)




아무튼!

아놀드 랜더러에서 제공하는

라이트를 사용할 때!

라이트 속성창에 보면 Normalize 라는 버튼이 있다



1. 아놀드 Area Light 를 만들었다

2. Area Light의 속성창에 normalize 버튼이 있다


normalize 버튼은 기본적으로 켜져 있다

이 버튼이 켜져 있으면 라이트 크기 조절을 해도, 빛의 세기에

변화가 없다

하지만! normalize 버튼을 꺼 주면~!

라이트박스의 크기 변화에 따라 라이트 세기가 달라진다


라이트박스의 크기 조절(스케일)을 해야 한다면 normalize 를 꺼주고

라이트 세팅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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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야 리깅(1)

●컴퓨터 그래픽/Maya|2020. 2. 1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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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링과 UV펴기는 좀 익숙해졌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마야에서 리깅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리깅! 애니메이션을 하기 위해서 뼈대작업을 해주는걸 말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해야합니다

움직이는 것 자체를 애니메이션이라고 하는데!

움직이기 위해서, 사람도 뼈가 있죠?

 그 뼈대를 만들어주는 작업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왼쪽 상단에 Rigging 탭으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Skeleton -> Create Joints 를 배워보겠습니다

리깅이 뼈를 심는건데, 뼈마디 하나하나 만드는걸 조인트를 박는다! 라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2D 뷰를 사용합니다.

perspective 뷰에선 조인트 작업을 잘 하지 않습니다

마우스로 위치를 바꿔가며 하나하나 클릭하면 됩니다

조인트를 박았다면, 엔터를 눌러서 완료합니다!

이런식으로 마디 마디 하나씩 찍어가는걸 Joint를 박는다! 라고 하며,

인체 뼈대나 동물의 4족보행, 메카닉에서 다중 매체의 뼈대심기 작업을 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사용하는 기능인 Insert Joints 입니다

앞선 Create Joints 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뼈대를 박았는데,

추가로 뼈마디를 더 구축해야 한다면, Insert Joints 기능을 사용합니다

 사진에 표시해놓은 빨간 화살표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서

클릭하면 추가 joint 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자주 쓰이는 기능인 Remove Joints 입니다

사진에 표시해놓은 조인트 부분!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선택하고

Remove joints 를 눌러주면, 아까전에 추가한 joint 들이 사라집니다

간단하쥬?


일단 이 3가지 joints 기능들을 잘 연습하시면 됩니다

나머지 기능도 유용한 기능들이 많으니,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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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Maya에서 데이터 내보내기

●컴퓨터 그래픽/Maya|2020. 1. 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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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의 포스팅을 요약해보자면

1. 모델링(modeling)

2. UV펴기(mapping)

이 두가지 였습니다.

 

모델링을 잘~해서~

텍스쳐링(texturing)을 하기 위하거나 맵핑소스를 봅기 위해서

UV를 펴게 됩니다.

 

UV는 많이 연습해 봐야 합니다. 아직 어려운 분이 있다면

집에서 우유 하나 먹고, 가위로 잘라가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UV를 다 폈다면, 이제 색칠을 하기위한 작업에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텍스쳐링(texturing)이라고 부릅니다.

텍스쳐링을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UDIM(멀티 텍스쳐 작업?)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텍스쳐링만 꼼꼼히 신경써도 모델링 버금가는 시간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투자하는만큼! 퀄리티도 올라갑니다! ^~^

 

텍스쳐링툴은 별도의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모델링과 UV작업이 끝이 났다면

이제 텍스쳐링 툴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작업(?)을 해야합니다

1. 모델링 데이터의 히스토리 삭제유무

2. 모델링 데이터의 Freeze 유무

3. 모델링 데이터의 CenterPibot 유무

이 3가지의 작업이 다 됐으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데이터 중 선택해서 Export 해주면 됩니다.

마야(maya)에서 해당 경로의 옵션박스를 클릭하면

어떤 형식으로 Export할건지 창이 뜹니다.

Export All은 작업창의 모든 오브젝트와 카메라 등을 내보내고

Export Selection은 선택한 오브젝트만 내보냅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스튜디오 및 현업, 작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Export포맷은

 

OBJ : 단순히 3D오브젝트만 Export한다. 다중 오브젝트가 있어도

하나의 덩어리로 Export 된다.

FBX : 오브젝트의 그룹단위, 머테리얼, 3D데이터 등

보다 많은 데이터를 Export한다.

 

입니다. 보통 협업을 하는 직장같은 경우

FBX 포맷을 많이 사용합니다.

팁 : 이건 작업을 하다가 오류가 났을 때, Export와 같이 연계하면

좋은 팁입니다. 마야로 작업하다보면 간혹

히스토리가 꼬이거나, 영문도 모르는 오류때문에

데이터의 노멀방향이나,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더군다나 이전 세이브 파일도 없다면 참 힘들죠

물론! 세이브를 자주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데이터가 꼬였다면, OBJ나 FBX로 해당 데이터를 Export한 다음에

다시 마야를 재구동하고, Export한 데이터를 Import합니다.

그럼 꼬였던 데이터가 뭔지 나타나고, 저같은 경우나

다른 작업자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세이브가 가장 좋습니다!

추출된 데이터는 Zbrush, Substance Painter등

다른 3D툴에서 Import가 가능합니다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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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마야 UV : optimize

●컴퓨터 그래픽/Maya|2020. 1.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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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maya)에서 UV 작업을 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

혼자서 작업할 땐 괜찮은데, 팀단위로 같이 일을 할 때에는

팀을 배려해서 UV를 펴줘야 할 때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델링을 끝내고 나서, 텍스쳐를 잡는 룩뎁팀으로 보낼때

UV를 보기 좋게 펴주는건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죠

이런 오브젝트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레몬이네요 ~ ㅎㅎㅎ

자! 근데 레몬을 모델링하고 UV를 Plane으로 폈는데

붉은색 부분이 군데군데 있습니다(붉은 표시는 UV가 안 펴진 부분입니다)

 

 

UV가 다 안펴졌으면

1. 노멀맵을 사용할 때 노멀맵이 군데군데 인식을 못합니다

2. 텍스쳐링을 해도 붉은색 부분은 번진 것처럼 텍스쳐가 선명하지 않습니다

3. 그냥 욕먹습니다

 

위의 상황 말고도, 작업을 깨끗하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대로! 해서 보내야 합니다.

 

붉은색 부분의 UV를 그림처럼 드래그합니다.

UV에디터에 가서 optimize 기능을 눌러줍니다

(아까 붉은 부분의 UV가 선택되어진 상태에서 Optimize를 눌러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레몬 UV모양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선택한 부분을 기준으로 UV가 조금씩 펴지는 겁니다

 

그냥 Unfold로 쫙! 펴서 보기좋게 끼워맞춰도 되지만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도 있다~~라고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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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모델링 : 삼각형? 사각형?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23.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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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 정말 3D 그래픽을 다루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이 부딪히는 고민입니다.

 

마야(maya)에서 모델링(modeling)을 하다보면, 또는 지브러쉬(Z-brush)!!

모델러들의 엄청난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바로! 면(face)이 삼각형도 괜찮느냐, 사각형도 괜찮느냐? 라는 문제죠!

이 문제는 저도 초창기 모델링을 하면서 수많은 문제점에 부딪히게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고 ~ 부연 설명을 조~금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실무에서 부딪히면서 느껴보니


1. 애니메이션(animation)과 리깅(rigging)에 영향을 주지 않는 면이라면 OK!

2. 랜더링(rendering)시에 화면에 보이지 않는다면 OK!

3. 평면인 면상태에서 존재하는 삼각형이라면 OK!

(즉! 곡선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는 면인데, 삼각형이 있다면 최대한

사각형으로 면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위의 3가지 사항에서라면 삼각형 면을 써도 괜찮았습니다.

1번과 같이 애니메이션 작업이 들어가거나 리깅 작업이 들어가야 하는 곳에

삼각형이 존재하면, 리거와 애니메이터가 애를 먹습니다.

(눈썰미가 있는 리거와 애니메이터라면, 아예 초반에 데이터가 넘어왔을 때부터! 거절!!)

 

잘 아시겠지만, 리깅과 애니메이션은 움직임이 있습니다.

모델러가 만들어놓은 오브젝트(object)에 존재하는 면들 중에, 움직임이 큰 곳에 삼각형의 면이

존재하면, 애니메이션 도중! 또는 리깅 후에 움직임을 잡을 때!

면이 찝히거나, 노멀(각각의 점, 선, 면이 가지고 있는 원래의 방향)이 뒤집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2번과 같은 상황은 삼각형이라는 틀에 국한되지 않아도, 많은 상황에 따라 설명할 수 있습니다.

랜더링을 해도 보이지 않는 면이거나, 카메라(camera)에 잡히지 않는 곳인데,

굳이 내가 머리를 벅벅 긁어가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사각형으로 모델링할 필요가 없다는 소리죠.

(너무나 당연한 소리라서.....)

하지만!! 랜더링에 보이게 되면 되도록이면 사각형을 신경써서 모델링을 해줘야 이쁨을(?) 받습니다 ^~^

 

자! 그리고 마지막 3번째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사진을 첨부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평면인 면에 삼각형이 존재한다면 OK!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하는 모델러 분도 계시고,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작업이 완료될 때, 그림처럼

완전 평면인 면에 삼각형이 존재해도 괜찮습니다.

랜더링시에도 전혀~면찝힘 현상이나 다른 부분에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이 부분은 회사마다 차이가 있어서, 회사의 문화에 따라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는, 아무래도 보여주기가 중요하니~

'나는! 이렇게 삼각형을 안쓰고~예쁘게 사각형으로 다 했습니다!'

라고 강조해 주는게 좋겠습니다 ^~^

 

처음에 모델러분들은 삼각형이 안나오게 하려고 ~ 엣지(edge)도 다시 짜보고

면구성도 다시 해보고 합니다! 정말 짜증도 나기도 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 결코! 헛된 게 아니고 연습이 되는 과정입니다!

저 또한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모델링 하면서 최대한 삼각형이 안나오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

 

위에 3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삼각형을 써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알찬 내용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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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2018부터 가능한 강력한 리토폴리 기능!!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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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희소식입니다!! 정말 정말 강력한 리토폴로지 기능이 Maya 2018 버젼부터 지원이 됩니다. 2017은 아쉽지만 지원하지 않습니다.

강력한 기능은 바로바로

polyRemesh

polyRetopo

이 두가지 명령어만 있으면, 이제 리토폴로지와 면 재구성이 정말 편해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리토폴로지가 너무 편해서 좋았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므로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오브젝트를 모델링 하려면, 엣지의 흐름도 잘 파악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하지만!!! ㅎㅎㅎ 우리에겐 polyRemesh 와 polyRetopo가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곳에 영어로 polyRemesh를 타이핑해서 엔터를 눌러줍니다.

그러면 내가 만든 오브젝트의 면구성이 다시 이뤄집니다.

면구성이 다시 이뤄졌으면 꼭! 히스토리 정리를 해줍니다. (Alt + Shift + D)

히스토리 정리를 한 후에, 마찬가지로 아래에 polyRetopo 를 입력해주면

짜잔!!! 우워어어어어!! 리토폴로지가 이렇게나 쉽게 되다니!!!

정말 혁명입니다!!

Maya에서 왜 이 기능을 넣었으면서, 아이콘화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네요.

다만 이 기능을 사용하면, UV데이터가 사라짐으로, 리토포 작업을 한 후에 UV작업을 해야 합니다.(그래도 정말 편리)

정말 편한 polyRemesh 와 polyRetopo로 작업을 좀 더 빠르게! 편리하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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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UV펴기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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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로 모델링이 끝이 나면, 텍스쳐링을 하기 위해서 UV라는 걸 펴줘야 합니다.

'UV를 편다' 라는 건 전개도를 편다라는 뜻입니다.(개구리가 있는데,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여서 쫙!~~하고 펴져서 죽은걸 생각하면 쉽습니다. 비유가 잔인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예를 들어, 우유를 하나 사먹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우유라는 3D 오브젝트를 만들고 나서, 가위로 쫙~펼수 있게, 잘라주는 겁니다. 이 작업이 UV를 펴는 거랑 같습니다.

Maya 에서 UV를 보는 방법은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UV -> UV Editor 를 누르면 UV편집창이 나타납니다.

UV Editor 창 안에서 별도로 빨간 네모박스 표시한 체크무늬를 누르면 내가 만든 오브젝트에 UV 체커맵이 들어갑니다.

UV 체커맵을 보는 이유는, 나중에 텍스쳐를 입히는데 체크가 고르게 분포되어있지 않으면, 텍스쳐에 왜곡이 생겨서 색칠이 이상하게 됩니다.

위 그림처럼 치약을 위에서 본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치약의 몸통 부분의 체커무늬와 위쪽의 체커무늬 크기 비율이 서로 다릅니다.

아직 UV 작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비율이 나타납니다.

UV를 펴 보겠습니다.

몸통만 선택하고 Cylindrical 이라는 UV 명령어를 줬습니다.

Object 전체를 선택하고 UV 명령어를 줄수도 있고, Face만 선택해서, 선택한 면만 UV를 펼수도 있습니다.

몸통 UV를 폈으니, 이젠 아래뚜껑면과, 모여있는 위쪽면에 UV를 펴겠습니다.

이번에는 UV -> Planar 라는 기능으로 UV를 펴겠습니다.

Planar! 즉 평평한 면의 방향으로 투과시켜서 UV를 펴겠다는 뜻입니다.(처음 접하게 되면, 혼란스러울 겁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ㅠ,ㅠ 천천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UV를 한번만 펼게 아니니, 계속 따라하다보면 잘할수 있게 됩니다.)

1. 뚜껑면을 선택합니다.

2. UV Planar 의 네모칸(옵션박스)을 누릅니다.

3. 옵션창에서 우리는 Y축으로 면을 투과시켜서 UV를 펴기때문에, Y axis를 누릅니다.

4. 비율이 같아야 하기 때문에 Keep image width/height ratio를 눌러줍니다.

5. Apply를 눌르면 UV editor에 그림과 같이 납작한 면이 나타납니다.


아래 뚜껑도 같은 방법으로 펴줍니다.

위쪽면과 아래쪽면, 치약 몸통의 UV를 폈으니, UV Editor 안에서 정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림에 보이는 빨간 네모 박스안에 펴준 UV들이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

UV editor 안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꾹~~누르면 UV Shell 이란게 나타납니다.

UV Shell 은 저기 펴놓은 덩어리 3개입니다. 3개를 다 선택하고, 

사진에 보이는 modify -> Layout 을 누르면, 1사분면 안으로 UV Shell 3개가 정리가 됩니다.

자! 조금만 더하면 UV 펴기가 끝이 납니다. 힘내세요!!

뚜껑 UV Shell들도 그냥 놔둬도 상관은 없지만, 최대한 UV 덩어리들이 붙어있으면 Seem이라는게 적어지기 때문에 붙여줄 수 있다면 붙여주는 게 좋습니다. Seem은 다음에 좀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잘린 부분에 텍스쳐가 왜곡이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붙여주는 겁니다.

사진에 첨부한 Move and Sew 기능으로 붙여주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시듯이 UV editor 창에 보이는 UV Shell 이 파란빛을 내고 있습니다 ^~^

UV 면이 정상적이란 뜻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면이 빨간색입니다. 면이 뒤집어져 있단 뜻입니다.

항상 UV 를 펼때, 그림에 표시한 빨간 네모박스 버튼을 클릭해서, 면이 뒤집어졌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3개의 Shell 들이 다 붙었기 때문에 Ctrl + U(Unfold) 기능을 씁니다.

위치는 modify -> Unfodl 에 있습니다.

접합된 UV 면들을 탁! 탁! 털어서 펴주는 뜻입니다.

어떤가요? 치약이 자동차 바퀴에 밟혀서 쫙! 하고 터진 모습같죠?

이런 식으로 UV를 펴는 겁니다. 한번에 이해가 되면 정말 좋겠지만, 잘 안된다면, 간단한 Cube를 놓고 UV를 펴보는 연습을 하면 됩니다. 큐브도 해보고 원도 해보고 원통도 해보고 이리저리 자르고 펴보는 거죠~

휴~뭔가 텍스트로 전달하려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UV는 이렇게 펴면 되고, 다음 포스팅 때, 혹시 모르니 UV펴기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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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오류가 발생했을 때! 강력한 해결방법!!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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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다양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Maya를 계속 쓰다보면 이런 오류들이 점점 줄어들지만, 왠지 모르게 초보일 때는 오류가 너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을 포기해버리고, 지치게 되죠. 오늘은 많은 오류 상황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도 효과가 좋은 방법 두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오류가, F 키를 눌렀을 때, 줌인이 되지 않고, 오브젝트가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구글에도 검색을 해보면, 이미 많은 해외 유저분들도 접하는 오류 현상입니다.

일단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경로로 갑니다.

설치할 때, 별도의 경로를 지정하지 않고, 일반적인 경로로 하셨다면 그림에 보이는 경로에 Maya 폴더가 있을겁니다.

저는 현재 Maya 2018 버젼을 설치했기 때문에, 2018 폴더가 있습니다.

본인이 설치한 버젼에 따라서 폴더 숫자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2017이면 Maya 2017이란 뜻입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폴더가 여러개일 수 있습니다.

 

1. Maya 를 종료합니다.

2. 현재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버젼의 폴더를 삭제합니다.

3. Maya 프로그램을 재실행합니다.

4. 재실행 하면 2018폴더가 새로 생깁니다.

5. 발생하던 오류가 사라집니다.

 

많은 오류들이 프로그래밍 언어가 꼬이거나, 작업 프로세싱이 꼬이거나 하는 등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일일히 해당하는 오류에 대응해서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구글링과 시간이 소요될 수가 있기 때문에, 제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해결 방법입니다. 

하지만 Maya 를 좀 더 사용하기 편하게 하기 위해서 스크립트를 설치했거나, 기타 별도의 플러그 인을 설치했다면 백업을 해놓은 후에 2018 폴더를 삭제하길 바랍니다.


위의 방법에 이어서 Maya 환경설정 초기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Maya 를 사용하다가 디폴드 세팅값(초기화)으로 돌아가는 방법입니다.

Windows -> Setting/Preferences -> Preferences

경로로 가면, 환경설정 창이 나타납니다.

환경설정창에서 Edit -> Restore Default Settings 를 누르면 초기화가 됩니다.

그 다음에 Save 버튼을 눌러서 빠져나옵니다.

이렇게 하면 Maya 안에서 본인도 모르게 잘못 누른 설정값들을 초기화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상으로 Maya 에서 오류를 고치는 방법 2가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프로그램에 점점 익숙해지면, 오류 발생도 적어지게 됩니다. ^~^(마치 프로그램도 사람손을 타는 것 같아요.)

이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오류가 나더라도 프로그램을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 때 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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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Image Plane(2)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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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 이어 Image Plane(2) 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미지를 가져와서 Maya화면안에 넣는 것까진 해보았지만, 마지막으로 해야할 작업이 있습니다. 바로 이미지 고정! 이라는 것입니다.

Adobe 사의 illustrator 를 사용한 분들은 잘 알겠지만, 우리가 그림을 그릴 때, 참고하려는 그림이 자꾸 움직이면 안됩니다. 이런 걸 따라 그린다고 해서 트레이싱이라고 하는데, Maya에서도 같은 원리입니다.

Image plane 기능을 이용해서 그림을 넣었는데 마우스로 드래그할 때, 그림이 선택된다거나 회전을 하는데 그림이 회전되면 안되니깐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겠습니다

1. 이미지를 선택한다

2. 사진에 보이는[Create a New layer and assign selected objects] 버튼을 눌러줍니다.

3. 2번을 했다면, 바로 아래에 Layer1 번이 생깁니다.

4. V, P, 빈공간이 있을텐데, 빈공간을 두 번 클릭하면 R 로 바뀝니다.


R로 바꿔놓으면 더이상 그림을 클릭해도 선택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치약 모델링을 하기 위해서 프론트 이미지 한개만 넣었지만, 나중에 자동차를 만들게 되면 프론트, 사이드, 탑뷰 3장의 이미지를 쓰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이미지 3장이 선택되고 움직인다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지를 넣었을 땐, 이 방법으로 이미지를 고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V, P, R 이 있습니다. V를 누르면 이미지가 사라졌다 나타났다 합니다.

P를 눌러서 끄면, Maya에서 애니메이션 재생을 할 때, 레이어로 만든 오브젝트가 안보입니다.

P의 기능은 후에 애니메이션에 대해 설명할 때,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쉽게 말하면, Maya에서 애니메이션을 시뮬레이션 하는데, 씬(Scene)을 볼때, 좀더 최적화되서 볼 때 편합니다.

마지막 빈 박스에서는 T와 R 버튼이 나옵니다.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레이어를 만든 다음, T 버튼으로 전환해주게 되면 오브젝트의 와이어 프레임이 나타납니다.

마치 4번을 눌른것처럼 나옵니다. 하지만 4번과 다른 점은 오브젝트 자체가 레이어화 되어있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드래그하거나 선택해도 선택이 안됩니다.

이 작업을 통해서, 다양한 모델링을 적용하거나 응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Layer 창에 있는 V, P, T, R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Maya에서 이렇게 레이어 작업을 해놓으면 굉장히 작업이 편리해 집니다. 불필요한 선택도 방지할 수 있고, 레이어를 더블클릭해서 이름을 지정한다면,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제 2의 Outliner 처럼요.

Outliner가 기억이 나지 않는 분은 앞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거나, 계속되는 포스팅에서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사항을 간략히 요약하면!

1. Maya를 켜서 내가 모델링하고픈 이미지를 찾는다.

2. Project Window를 만들어서 나의 프로젝트 폴더를 만든다.

3. Image plane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설치한다.

4. 삽입한 이미지를 고정시켜 준다!

 

이제 본격적인 모델링이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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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aya 작업을 좀 더 편리하게 : 줌 인(zoom in)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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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Maya 작업시에 좀 더 편리한 단축키 몇가지를 설명드릴까 합니다.

F (줌인)

A (다중 줌인)

단축키입니다. 오브젝트를 만들었을 때나, 오브젝트의 하위인 컴포넌트(점, 선, 면)를 좀 더 확대해서 볼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모델링을 하다가 화면을 움직이는데 카메라 앵글이 내가 보고자 하는 센터에 맞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F 키로 앵글을 고정해줄 수가 있습니다.

위에 그림처럼 구체를 하나 만들었는데, 저렇게 멀리 떨어져있을 때, 기존의 방법대로라면 [Alt + 마우스우클릭] 으로 몇번의 클릭으로 화면을 당겨야 합니다. 하지만 구체를 선택하고, F 키를 누르는 순간! 오른쪽 화면처럼 똭! 하고 줌인이 되게 됩니다. 이 방법이 있고, 또 다른 예로는 Vertex 하나를 선택하고 눌러보면 됩니다.

점을 하나 선택한 후에, F키를 누르면 해당 점에 카메라 앵글이 고정되면서 작업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하다가 카메라 앵글의 시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F 키로 앵글의 피봇을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작업할 때에 작업자들이 굉장히 많이 사용합니다.


다음으로는 A 키인 다중 줌인입니다. 우리가 모델링을 좀 더 하게 되다보면, 오브젝트가 1개가 아닐 때가 많이 있습니다.

2개, 3개, 많게는 몇십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저번 포스팅 때, 익혔던 outliner 를 보고 현재 작업창에 몇개의 폴리곤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indows -> outliner)

물론 아웃라이너로 보는게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빨리 현재 보고 있는 화면에서 모든 오브젝트들을 보려면 A키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현재 나타나있는 오브젝트들을 Maya 화면 내에서 한번에 다 보여주게 됩니다.

화면을 일부러 줌인하여 오브젝트들이 몇몇은 짤려서 안보이게 했습니다. 이런 상황일 때, 단축키 A를 누르게 되면 현재 보이는 화면에서 모든 오브젝트들이 균일하게 전부 보여지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F 와 A 단축키! (실제 작업에서도 많이 쓰이는 기능입니다.)

이제 이 단축키를 알게 됐으니, 드래그로 줌인 할때와 한번에 줌인 할때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됐습니다. 점점 왼손이 담당하고 있는 단축키의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왼손의 가까운 곳에 전부 위치하고 있으니 굉장히 편리하기도 합니다. 아직 단축키가 숙지가 안 된 분들을 위해 아래에 정리를 해 놓았습니다. 하나하나 눌러보시고, 실제로 해보는게 머리에 오래 남습니다. 


1 ~ 7 번 : 각종 모드

Q, W, E, R : 선택툴, 무빙툴, 회전툴, 스케일툴

A : 다중 줌인

F : 줌 인, 카메라 앵글 고정

X, C, V : 그리드스냅, 커브스냅, 버텍스스냅


지금까지 설명한 단축키들 입니다. 아직 몇몇 단축키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만 거의 모든 단축키가 나온 셈입니다.

또 추가적인 단축키가 나오면 그 때 정리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천천히 하나하나 단축키가 외워질 때 즈음 ~ 멋진 작업을 하실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그때까지 화이팅!!

12월이 다가와서 좀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또 다음 포스팅 때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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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Maya 모델링 모드에 대해서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2. 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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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라고 그래서 뭔가 거창한 것 같지만 실상 별것이 없습니다. 마야를 사용하다 보면(정확히 말하자면 모델링을 하다 보면) 1, 2, 3, 4, 5, 6, 7번의 단축키를 사용하게 됩니다. 실린더를 하나 만들어서 각각 번호를 한 번 눌러보겠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직접 한 번 해보세요.

사진에 빨간 박스로 표시해놓은 실린더를 눌러서, 만든 후에 실린더를 선택하고

3번을 누른 상태입니다. 원래의 모습은 원형의 실린더의 모양인데 3번을 누르고 나니, 뭔가 조금 더 몽글몽글해진 느낌을 보여줍니다. Smooth 모드라고 대게 말을 합니다. 마야라는 프로그램 내에서 연산을 조금 더 하면서 오브젝트를 부드럽게 처리합니다. 앞으로 모델링을 할 때에 굉장히 많이 쓰이게 됩니다. 자! 이쯤 되면 왼손이 키보드의 상당 부분을 단축키로 사용하고 있는 걸 확인하게 될 겁니다. 

다시 한 번 기억을 되살려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설명드리는 1번부터 ~ 7번까지의 단축키(실제 1번과 3번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Q, W, E, R의 기본 중의 기본인 단축키!! 그리고 X, C, V의 스냅 단축키와 Space Bar!! 

왼손의 거의 대부분이 마야 단축키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지금 설명한 단축키는 다 알고 계셔야 합니다.

다 알고 있을 경우에는 작업이 굉장히 빨리 진행할 수 있고, 편리합니다.

3번을 눌렀을 때, 저런 모양이 되고, 다시 1번을 누르게 되면 원형 실린더의 모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2번을 누른 모습입니다. 서브디비젼 모드라고 해서, 1번과 3번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2번은 개인적으로나 다른 사람이 잘 쓰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작업 시, 거의 쓰지 않는 단축키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4번을 눌러보겠습니다.

4번을 누르게 되면, WireFrame 이라고 해서 3D상의 오브젝트의 반대편의 뼈대까지도 보이게 됩니다.

4번도 굉장히 많이 쓰이는 단축키입니다. 모델링 할때에 컴포넌트들(점, 선, 면)을 선택할 때, 드래그(Drag)를 많이 하게 되는데, 3D이기 때문에 그냥 드래그했을 때, 반대편의 컴포넌트들도 선택이 됩니다.(물론 선택이 되지 않게 하는 옵션도 있지만 이것은 추후에 프로그램이 익숙해졌을 때, 별도의 설명을 하겠습니다.) 반대편의 컴포넌트들이 선택이 된지도 모르고 무빙 툴로 움직이거나 하게 되면 오브젝트의 모양이 망가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모델링 할 때! 드래그를 할 때에는 필히!! 반드시!! 4번 모드로 보고 필요한 컴포넌트들만 옮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제가 검은색으로 표시한 만큼 중요한 내용입니다. 마야를 처음 접하는 초보분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에 하나가 바로 저겁니다. 4번 모드로 확인하지 않고 그냥 드래그하고, 움직여버리니 모델링하는 오브젝트가 이상하게 변하는데, 이 실수로 인해서 다시 모델링하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대게 마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의 하나!)

1, 2, 3, 4번의 설명을 드렸습니다.

5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모드입니다. Shade 모드라고 합니다. 그냥 보여지는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6번은 텍스쳐 모드라고 해서, 나중에 UV라는 걸 배우게 될텐데, UV를 배우고 나서 내가 텍스쳐를 넣었을 때, 확인하는 모드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내가 찰흙으로 무언갈 만들었는데, 거기에 물감으로 색칠을 하고 나서 확인하는 모드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저는 간단히 텍스쳐를 삽입해서 6번을 눌러보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Maya 프로그램의 로고를 텍스쳐링 해보았습니다. 다시 5번을 누르게 되면 그냥 회색덩어리인 Shade 모드로 돌아가게 됩니다. 모델링을 공부하고 나서, 텍스쳐를 공부하게 되면 이렇게 텍스쳐를 삽입하고 Maya 프로그램 안에서 볼 수가 있게 됩니다. 간단하죠? (물론 텍스쳐링에 대해서 좀 더 깊게 공부를 하셔야지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7번을 누른 모습입니다. 7번은 라이트 모드라고 해서 7번을 누르는 순간 검게 변합니다. 실제 라이트값을 적용한 겁니다. 우리는 실린더만 만들었지, 별도의 Light 를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암전 상태인 검정색으로 보이는 겁니다.

라이팅도 추후에 배우겠지만, 간단히 라이트 설치할 때의 라이트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라이트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Create -> Lights 로 가게 되면 6개의 라이트가 존재합니다. 이 라이트는 추후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사진에서 보시듯이 Directional Light를 설치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빛을 설치했기 때문에, 빛을 받는 부분은 텍스쳐가 보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검게 나타납니다. 7번은 라이트 모드입니다.

이렇게 해서 1번부터 7번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1번과 3번, 4번, 5번이 많이 쓰이는 단축키입니다. 자주 안쓰는 번호가 있지만 잘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에도 유용한 Maya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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