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사는 기쁨 : 레브라도 리트리버

●생활정보/일상 생활|2021. 9.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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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도 굉장히 기쁨이 컸지만,

현재 성인이 되어서 키우고 있는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또다른 기쁨으로 다가온다. ^^

이녀석은 항상 잠잘때 살이 붙어있어야된다.

어떤 날은 회사에서 돌아와서 너무 힘든나머지 방에 고꾸라져 지쳐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조용히 다가와서 자기손으로 내 어깨를 툭툭 치면서 위로를 해준다.

이게 위론지 놀자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당시에는 조용히 툭툭 치는 녀석의 손이 큰 위로가 되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천사견이라는데 정말 천사견맞다.

다만, 새끼강아지일때에는 호기심이 왕성해서 집에 전선을 물어뜯는등 주의가 필요하다. ㅠㅡㅠ

쇼파에 누우면 놀아달라고 이렇게 온다.

저 두눈으로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 정말 알고싶을때가 많다.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착하다.

다만 대형견이기 때문에 길가에서 종종 시비가 붙을때가 있다.

이때는 빨리 그 장소에서 이탈하는게 상책!

젊은분들은 레브라도리트리버라는 견종을 잘 알고있는 분들이 많아서 괜찮지만

견종을 잘 모르는 분들한테는 위협이 되나보다.

그리고 산책은 하루에 두번은 꼭! 해줘야 된다.

활동성이 좀 있기때문에 너무 집에만 있으면 짜증을 왕왕 부린다 ^^

오래오래 좋은 추억을 많이 간직하게 시간을 내어서 여행을 많이 다닐 예정이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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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꼽이 생긴다면??

●제품 리뷰|2020. 5. 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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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꼽이 생기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최근들어 눈꼽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도 가보고 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효과적이었던걸 말씀드리려 합니다


강아지도 알레르기가 있는건 다 알고 계실겁니다

결론은! 다양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으나

알레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이 컸습니다



1. 사료문제(닭고기 알레르기가 많았어요)

2. 간식문제(마찬가지로 닭고기에 민감한 개들)

3. 산책시, 나뭇가지나 먼지로 인한 눈꼽발생


위의 문제들로 눈꼽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료를 원래 먹이는게 있었습니다


그때는 전혀 눈꼽이 없었는데, 다른 사료로 바꾸고 나니

이런 문제가 생긴겁니다.

사료를 이전에 먹였던 걸로 바꾸니

눈꼽 문제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먹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강아지가 예뻐서, 간식을 이것저것 사서 먹였습니다

간식이던 사료든 Grain Free로 된걸 먹이는걸 권해드려요


간식도 왠만하면, 원래 먹이던 사료로 주는걸 권해드립니다

가장 안전하니까요




사료를 바꾸고 나서 아래 사진 모습입니다.

이전에는 코딱지만한 눈꼽이 계속 생겨서

안약도 넣어주고 했습니다만, 그때뿐이였어요

닭고기 알레르기가 있는 견주님들은 <토우 훈제연어 사료> 추천드려요

조단백이 함유되어있지만, 다른 사료와는 달리 알레르기 반응이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Grain Free로 더 안전한 사료 같습니다.
사료 알갱이 크기도 개들이 씹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사료 냄새는 일반 사료 냄새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다시 깨끗해진 모습이예요
건강하게만 자라주었으면 좋겠어요 ~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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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수술 비용은?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5.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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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된 여아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습니다

암컷이라서 일정기간마다 생리를 하는데, 생리혈과 호르몬때문에 중성화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건강상 나이가 더들기 전에 진행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원래는 중성화수술이 생후 6~8개월에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런저런 일때문에 3년이 된 지금 시점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우선 중성화수술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중성화 수술은 30만원이라는 비용에 진행을 했고, 기타 스케일링이랑 이것저것해서

도합 46만원 정도에 저렴하게 했습니다

지역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쪽으로 갈수록 비싸겠죠?



동물 병원도 정말 잘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양심적인 수의사분들도 있는 반면에, 수술 실력이 형편없는 수의사도 있고

과잉 진료해서 비용을 많이 청구하는 수의사들도 있습니다.


발품을 이리저리 팔고, 아는 분한테 정보를 얻어서 진행하시길 바래요

예전 저의 와이프가 키우던 강아지는 중성화수술을 하고 바로 다음날 다리가 마비가 와서

동물 병원에 대한 안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 저희 강아지는 개복을 5cm정도 했습니다

아팠는지 하루종일 기운이 없는 모습입니다 ㅠ,ㅠ (안쓰러워 죽겠네요)

중성화 수술을 저희 강아지는 

오전 9시에 진행해서 오후 3시에 픽업해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요즘은 입원하는 추세가 아니고 당일 수술! 당일 퇴원! 으로 진행하고 있나봅니다

 

수술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수술 경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면 됩니다

(병원에서 별도의 안내가 있으니 안내데로 따르면 됩니다)


대게 수술후 3일정도 지나면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수술후, 첫째날 모습!

아픈지 기운이 없고, 밥이랑 물도 코앞으로 가져다 주면 겨우 먹었습니다

첫째날은 밥이랑 물을 가져다 주세요



둘째날 모습!

병원에 다녀오고 수술 테이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실밥은 일주일 정도 뒤에 풀기로 했습니다

수술때문에 배 부분 털을 밀었네요



수술한 후에는 넥카라를 씌워주시고(병원에서 구매하면 1만원 내외의 가격입니다)

수술 부위를 핥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어요~

중성화 수술 비용은 천차만별이니 잘 알아보시길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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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주는 행복 : 레브라도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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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강아지가 주는 행복' 이란 주제로!


아주 오래전부터 개를 좋아했다

어릴적엔 부모님이 시츄를 선물해주셔서, 강아지에 대한 추억이 있다

다 큰 어른이 되서 사회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집이 일상이였다


딱히! 강아지를 키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가끔 옆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소리만 들릴뿐!

우연한 기회에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게 됐고,

정말 진심으로!! 아기를 키우는 기분이다!

(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이런 기분일까?)



퇴근후, 집에 오면 같이 놀자고 이리 달려든다

이방 저방 가면, 행여나 떨어질라~

후다다다다!!! 달려오는 너!


아참! 강아지 장난감은 저런 폭신폭신한 인형이 좋습니다 ^~^

다양한 장난감을 줘봤는데, 잘 부서지지 않고

저 정도 사이즈가 되니 아주 오래가고 좋습니다



밥먹을 때, 저렇게 계속 비비고 들어옵니다

잠잘 때도, 꼭 한쪽 발이나 꼬리를 제 살에 닿게 해야지

안심이 되서 잠을 청합니다


강아지가 주는 무한한 주인에 대한 사랑과

그런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일줄

어렸을 적엔 몰랐던 즐거움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잠은 오는데, 저렇게 살이 닿아야지 안심이 되나봐요 ㅋㅋㅋ

(에휴...레브라도 리트리버 너란 녀석!! 정말 이 종은 잘 안짖습니다)

아! 그리고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종 특성상 대게, 집에서 배변을 잘 안한다고 하네요

집에 데리고 왔지만 정말 대,소변은 꼭! 산책할 때만 합니다

덕분에 운동을 게을리하던 저에게 운동이란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



하지만! 반려견이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있겠죠?

이렇게 개털이 집안곳곳 생기게 됩니다 ^~^;

그래서! 청소도 더 자주 하게 되고, 일명 '돌돌이'라고 불리는 접착테이프

소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네요!

(참고로 저희집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사망 ㅠ.ㅠ 개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청소하다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대형견이라서 그런지, 샤워 후에 말릴 때도 털이 날리구요~

대형견은 꼭! 전문 샤워장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안그럼 정말 집안이 개털!! ㅠ,ㅠ

혹시 개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나를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바라봐주는 반려견이

큰 힘이 됩니다!!


강아지 셀프 목욕은 이 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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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 키우기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1.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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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를 집에서 키우게 됐습니다

털날림이랑 혹시 모를 난리에 걱정도 됐지만! 한번 겪어보기로 하고

집에서 예쁘게 키우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 견주님들이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미 밖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다양한 이유로 안에서 키우고 있으니

이유없는 비방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 3살된 암컷입니다

숫컷에 비해서 덩치가 많이 작다고 느낍니다

수컷은 뭔가 근육도 있고, 덩치도 좀 커서 부담이 되는데,

암컷은 뭔가 ^~^ 순~~하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밖에서 키울 때는, 습기가 있어서 항상 발이나 피부병에 시달렸는데

집으로 데리고 온 이후로는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밖에서 산책하고 나서 오면 이렇게 표정이 밝습니다




아참!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정말 정말 먹성이 좋아서

하루에 1~2번은 꼭! 산책을 시켜줘야지 살도 안찌고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레브라도 특성

1. 물어뜯기

2. 끝없는 먹성

3. 물어뜯기

4. 끝없는 먹성

5. 1~4 무한 반복

저희집 개는 이제 3살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장난치길 좋아합니다

이제 그만 물어뜯어라 ㅠ.ㅠ



샤워도 자주 시켜 주고, 빗질도 자주 해주니

털날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걱정한게, 가정집에서 기를 때, 털날림이였거든요

옷에 조금은 묻어나지만, 돌돌이로 몇번 해주면 금방 깨끗해져서

일단 큰 걱정은 덜었습니다



3살이라 그런지 1,2년차에 비해선 장난기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혹시 레브라도 가정집에서 키울 분들은

1살 2살까지는 장난기가 많아서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줘야 집에서 얌전~합니다



밖에서 산책을 했지만, 항상 터그놀이를 해달라고

집에 있는 천을 물고 옵니다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천을 주네요

(^~^; 그만~~많이 놀아줬잖아~~)



같이 놀다가 이렇게 지치면 잡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거의 짖지를 않아서, 저도 밥줄 때

흥분해서 한번 정도 짖는거말곤 ~ 짖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집에서는 개 키우는 줄도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피곤해서 자는 모습입니다

저 코를 좀 매직으로 새까맣게 색칠하고 싶은데,

혹시 새까맣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ㅋ



털관리만 잘해주면 집에서 키우기에도 문제 없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하지만! 끝까지 강아지를 책임지는 건 당연한 거겠죠?

저희집 개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소변은 배변패드에 교육을 해서 잘 봅니다

하지만 대변은 꼭! 이 녀석이 산책을 나가야지 일을 보더라구요

대형견은 대변을 약 8시간 정도는 참는다고 해서, 하루에 산책을 두번 정도 나갑니다

천사견 중에서도 단연 최고!

개 지능 중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

이상! 레브라도 리트리버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상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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