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연일 기승이네요~

3월도 되서 미세먼지도 슬슬 발동을 걸기 시작하구요

마스크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가 되버려서 참 이런 상황이 낯설기도 합니다.

한번 쓰고 계속 버리는 게 아까워서, 반영구적인 마스크를 검색하다가

[에어글 마스크] 라는게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대도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더라구요

1개당 58,000원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대신, 필터만 갈아준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박스는 정사각형의 흰색 박스로 비닐로 밀봉포장 되어있습니다.

USA로 봐서, 미국에서 만드나봐요

일단, 중국산이 아니라는 점에 마음이 놓입니다.

비닐을 찢고, 박스뚜껑을 열면 지퍼팩에 마스크 1개가 들어있습니다.

왼쪽이 마스크, 오른쪽이 필터 2개입니다.

필터는 3~5주 정도로 사용하다가 바꾸면 됩니다.

미세먼지가 강력할 때는 2~3주! 바이러스 방지는 3~5주!

이 필터가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필터라고 하네요~

4주가 약 한달이니 필터 1개당 한달간 사용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이제 매일매일 안버려도 되니, 좋습니다)

요녀석이 필터! 필터는 2개에 29,000원에 별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일반 마스크 1개에 보통 1,500원하니까 한달쓴다고 하면 훨~씬

경제적인 가격이라 생각돼요~

필터도 지퍼팩에 들어있지만 밀봉포장 되어있습니다.

하얀게 굉장히 깨끗해 보입니다

에어글 마스크입니다.

뭔가 되게 고급져 보입니다.

빛에 반사가 되니 반짝이기도 하구요~

마스크는 손세탁이 가능해서 오염되면 그때그때 빨아주면 되겠습니다

마스크 뒷면입니다. 깨끗해 보이죠?

안에 필터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스크 기본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거 하나에도 꼼꼼히 신경쓰고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에어글 마스크는 손세탁이 가능합니다.

대신! 미지근한 물에서 세탁하시면 됩니다.

일회용 마스크보다 비용적인 면에서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상! 에어글 마스크 개봉기였습니다.

모두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해져서 마스크 구하기가 난리인 요즘이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는 4일간 재택근무를 했고,

다시 정상 근무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바이러스는 줄어들 기미가 안보입니다 ㅠ.ㅠ

아침에 출근을 하니 회사에서 마스크를 지급해 주네요 ( 감사합니다 )

집 근처에 약국이나, 다이소에서 구할수가 없었는데 마스크라니요~~ㅠ,ㅠ (이러면 애사심 뿜뿜!)

개인당 4장 지급해 줍니다

휴~이걸로 1장당 4일 정돋쓰면 2주는 버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도 잘 안쓰던 마스크인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무섭긴 합니다.

며칠 전 지하철에선, 마스크를 안쓴 사람이 전화통화를 오래 한다고 싸우는 모습까지 봤습니다.

사람들도 점점 예민해져 가는 건가봐요~

가까운 나라인 일본도 어제자 인터넷 뉴스에서 지하철에서 기침했다고 싸우는 기사를 언뜻 봤습니다.

휴 ~ 또 어떤 기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이나 중국이 일부러 뿌렸다는 기사도 나오구요~

어서 이 난리가 끝이 나고,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셨음 하는 바램이예요

정부에서도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 내수용으로 많이 생산한다고 하니

이번달 안으로 체감이 됐으면 합니다.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조심하세요~

30이 넘어가도록 취업도 안하고, 별다른 돈벌이도 없이

그냥 지내는 아는 동생이 한 명 있었다.

기억을 돌려보자면 예~전 직장 생활을 할 때, 알게 된 동생인데

이녀석이 성격도 좋고,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재주(?)가 있어서

나도 많이 친해지고 좋아하는 동생이였다.

그 직장을 마지막으로 그 동생은 새로운 곳에 취업을 못했고,

나는 다행히도 다른 직장에 무사히 안착해서 사회 생활을 하고 있었다.

( 이 동생은 결국 신천지에 빠져서, 더 허우적 거렸지만 다행히 지금은 

나와서 다시 열심히 살려고 노력중이다. )

내가 군 제대를 하고 서울에 올라온지 꽤 됐지만, 내가 20대일 때도 

이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는 활개를 치고 있었다.

내가 서울에 올라오자마자 살았던 곳이 서울 사당동 인근이였는데,

아직 군 제대를 한지 얼마안되는 20대 새내기에게 신천지가 접근했었다.

사당역 모든 장소가 신천지가 활개를 치고 다니는 무대라고 보면 된다.

후에 알게 된 내용이지만, 신천지의 본거지가 경기도 과천지역이다.

서울 사당과는 버스를 타도 바로 오고, 지하철을 타도 바로 넘어올 수 있는 근거리다.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인 것이다.

혹시, 주말에 왠 남녀가 삼삼오오 모여서, 둘이 팀을 짜서 설문지 조사같은 걸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의심을 해야한다. 근데 일반 사람들이 봐도 이상하게 보인다 그!!냥!!

심리 검사라느니, 마음 치료라느니 등등 갖가지 핑계를 대면서,

설문지에 전화번호와 이름 종교의 유무 등등을 파악한다.

( 당시 사당에 살고 있어서 숱하게 겪어봐서 잘 안다. 일종의 데이터 베이스를 모으는 행위이다. )

나는 원체 그런게 짜증이 났기 때문에, 무시하기 일쑤였지만

앞서 말한 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잘해준단다.

그 동생이 돈도 안벌고, 자신감도 잃고 이래저래 힘들었던 와중에!

그런 사람들이 나타나 밥도 사주고, 공부도 시켜준다니 이게 웬 떡이냐! 했을 것이다.

밥도 공짜로 얻어먹고, 차도 마시고, 성경 공부도 시켜준다니!!

이 동생이 '형도 한번 공부해 보세요' 라고 해서 자초지종을 물었고

한번도 크게 싫은 소릴 안내던 나도, 정신차리라고 쓴소리를 해댔다.

공부를 하게 되면 6개월은 공부를 해야한다고 하고, 구역장이니 뭐니 그들만의 언어가 있었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대구 신천지 교회의 교인이 슈퍼전파자가 됐다.

그들이 말하는 종교는 어찌보면,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보다 본이 되야할 판인데

왜 저리 못난 짓을 하는지......

코로나도 빨리 사라지고, 약해지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더 힘들게 만드는 사이비 종교도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분위기가 말이 아닙니다

저도 어제 일이 있어서, 밖에 잠깐 다녀왔는데

체감상 7~80%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었습니다.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도, 6~70%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했다고 느꼈는데

정말 많이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말이겠죠

마스크도 현재 국내에서도 재고가 점점 없어진다는데, 걱정이네요

저도 중국 우한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일로

우한시의 위치를 찾아봤습니다

아래 사진이 중국 우한시의 위치입니다

삼국지에서 오나라의 손견이 사망한 곳이기도 합니다

흠...한국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1,500km가 조금 안되는 거리입니다

저도 이런저런 걱정이 되는데요

WHO 세계보건기구에서도 현재, (2020년 1월 30일 기준)

비상사태를 선포할 지 재소집된 상태라고 합니다

비행기로는 아래 사진처럼 5시간이면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다행히도, 비행기는 현재 전면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국 우한시에 위치는 중국의 완전 내륙 정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현재, 이탈한 사람들이 중국내에서 향하는 곳이 상하이라고 합니다

상하이로 이동해서, 이탈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돌고 있는 말로는

상하이가 붕괴될 수도 있다고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너무 절망적인 상황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중국 정부도 숨기는 것 없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어서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모두들 마스크를 생활화 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