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에 해당하는 글 3

6. Maya : 복사하기에 대해서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1. 30. 23:35
728x90
반응형

이번 시간에는 마야에서 복사하기에 관한 기능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고있는 Ctrl + C, Ctrl + V 도 마야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엄연히 구분된 다른 복사하기 기능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가지의 복사하기 기능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3가지의 복사하기 기능을 응용해서 쓰는 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화면에 보이시듯이 경로는

Edit -> Duplicate, Duplicate Special, Duplicate with Transform 이 3가지가 되겠습니다.

복사하기 기능의 단축키로는 Ctrl + D 가 되겠네요. 복사하기 기능도 정말 많이 쓰이므로 꼭

숙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그냥 Ctrl + C, V 하면 안돼? 하는 분들도 계실텐데 조금 더 그럼

설명을 덫붙여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화면 위에 Windows -> Outliner 라는 기능을 클릭해서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보게 될 이 Outliner는 Maya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정말 자주 보게 될 화면창입니다.

별도의 단축키가 없어서 저는 단축키를 지정해 놓았습니다.

(단축키 설정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 보이듯이 우리는 마야를 켜고 큐브 1개를 만들어 둔 상태입니다.

그랬더니 아웃라이너에 pCube1 이라고 하나가 보일 겁니다. 상태표시창 같은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Maya 프로그램 안에서 내가 작업하고 있는 일련의 모든 오브젝트나 장치들이 이 아웃라이너 안에서

보여지고 있다고 보면 되는 겁니다.

자! 이제 우리는 Ctrl + D 를 이용해서 단순복사를 해보겠습니다.

Maya에서 큐브를 선택하고 Ctrl + D를 눌러 복사하게 되면 아웃라이너(outliner)안에 pCube2 라는 복사된

큐브가 보일 겁니다. 네! 저처럼 저렇게 표시되어 있다면 마야라는 프로그램 안에서 복사하기를 아주 잘 하신

겁니다. 하지만 왜 Ctrl + C, V는 다른걸까요? 이번에는  큐브를 선택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쓰고 있는

Ctrl + C, V를 해서 복사를 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Ctrl + C, V를 해서 얻은 결과입니다.

이번에는 Outliner 안에 뭔가 다른게 보일 겁니다. 바로! Group 이라는 새로운 녀석입니다.

마치 Group이 위에 있고 복사가 완료된 큐브가 아래에 있어서 상하관계, 부모관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걸 Parents 관계 라고 합니다. 나중에 마야를 좀 더 공부하게 되면 알게 되는 개념입니다.

아직은 이런 걸 몰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부담은 갖지 마세요. 그럼 왜 이 부모관계가 지금은 되면 안되냐!

그건 Group이라는 녀석이 하나 더 생김으로 인해서, 데이터가 더 늘어나게 되고, 최적화라는 큰 개념에서 봤을 때, 

Ctrl + D 라는 게 훨씬 더 복사라는 기능에 충실하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Ctrl + C, V를 남발하게 되다 보면, 저기 

아웃라이너는 Group이라는 녀석이 많이 생겨서 나중에 우리가 데이터 정리를 할 때에도 손이 많이 가게 됩니다. 

(정리를 해야하니까 말이죠. 마야는 정리를 정말 잘 해줘야지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는 순간이 옵니다.)

자! 설명이 되게 길었습니다. 일단 복사라는 기능이 Ctrl + D 로 한다는 걸 숙지하시고 이제 

다음 복사기능인 Duplicate Special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과 같이 순서대로 입력을 하면 됩니다.

Duplicate Special 이란 기능은 자동차나 인체나 정확히 반을 갈랐을 때, 반대편이 같은 모양인 오브젝트를

모델링 할 때에, 굉장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해서 복사를 하셨으면 꼭 무브툴(W)를 이용해서

옆으로 이동하신 다음에 Vertex 나 Edge, Face 를 움직여 보세요. (저는 그림에서 vertex를 잡고 움직여 보았습니다.)

움직여보면 한쪽 큐브만 모양을 변화시켰는데, 반대편의 큐브도 똑같이 움직이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림에서 3. 번의 Scale 이라는 란에 첫번째가 X, 옆이 Y, Z 순으로 되어 있는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1, 1, 1 이라는 숫자가 되어있지만 여기선 X를 -1로 변경시켜 줍시다!

마야에서는 마이너스가 반대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잠깐!! 지금 조금 힘드시더라도 부담갖지 마시고, 천천히 한 번 해보세요.

지금 이해가 안가더라도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죠? 계속해서 반복작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힘드시다면 조금 쉬었다가

다시 해보고 해보세요 ~ 계속해서 설명을 하고, 기능을 쓸 것이기 때문에 힘내세요 ^~^

굉장히 편리한 복사 기능 중에 하나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단순복사 (Duplicate)와 (Duplicate Special) 두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Duplicate With Transfor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마지막 복사기능은 연속복사! 라는 기능입니다. 말그대로 Transform!! 내가 복사한 오브젝트의 트렌스폼 값까지 복사에 사용하겠다는 말입니다. 텍스트로만 보면 이해가 힘들겠죠?

아래의 사진으로 연습해 보겠습니다.

그림에서 보면 큐브가 일정한 간격을 가지고 복사된걸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사해서 무빙툴로 저렇게 옮길 수는 있지만 간격까지 똑같게 하려면 별도의 수치값을 넣어야해서

굉장히 피곤하게 됩니다. 하지만 Duplicate with Transform 이라는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 이렇게 편리하게 나열하면서 복사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순서를 번호대로 매겨서 나열하겠습니다. 번호대로 보면서 연습해 보세요.

1. 큐브를 하나 생성한다.

2. 큐브를 복사한다. (Ctrl + D)

3. 복사한 큐브를 무빙툴로 이동시킵니다.

4. 이동이 끝났으면 (Duplicate With Transform)Shift + D 를 누른다!

 

이렇게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 연속 복사라는 기능을 사용하시면 아래와 같은 패턴화된 모델링을 할 때,

굉장히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올라가는 계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런 방식대로라면 회전해서 올라가는 계단이나, 다양한 패턴화된 모델링을 할 수가 있겠죠? 위의 순서대로 잘 보시면서 연습해 보시고, 오늘은 이렇게 복사기능 3가지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점점 하나하나 마야에 대해서 알아가게 되니 이제 곧! 간단한 모델링을 할 날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럼 복사하기 기능 3가지에 대해서 잘 공부하시고, 다음 포스팅 땐, 모델링 하기에 앞선 기초중에 기초! 스냅기능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5. Maya 회전툴과 스케일툴 익히기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1. 29. 18:20
728x90
반응형

지난 번 포스팅에는 W(무빙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E(회전툴)

R(스케일툴)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그림에서 보이듯이 큐브를 하나 만들어 주고

E(회전툴)를 눌러서 회전을 할 수 있게 

준비해줍니다.

 

앞으로 아래와 같이 생긴 조절자를

Manipulator(이하 조절자)라고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 첫번째 순서대로 

무빙툴(W)

회전툴(E)

스케일툴(R)

입니다.

선택툴은 Q 버튼이라고 지난 포스팅 때 말씀드렸죠?

Q, W, E, R 이 4개의 버튼을 잘 기억해서 작업할 때,

방해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E(회전툴)에 대해서 좀 더 심도있는(?) 대화를 나눠볼까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회전툴(E)버튼을 누르셔서

조절자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기억하셔야 할 단축키는

"J"

입니다.

J버튼의 효과는 J를 누른 상태에서 회전 조절자의

X축(빨강색)을 돌리면 (Y축이나 Z축을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연습이니깐요)

기본 설정값인 15도로 회전을 딱!딱! 끊어서 회전하게 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J를 누른 상태면 

Tool Settings 창의

Step snep 이라는 값이 Absolute 15 로 바뀌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J를 때는 순간 비활성화가 되죠!

마야의 오른쪽 화면을 보시게 되면 Rotate X 가 15로 

바뀌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혹시나 저처럼 오른쪽 창이 다른분들은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더 Maya라는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게 되면

다루게 될 어트리뷰트 창과 채널박스 창입니다.

지금은 저기 안에 보이는 수많은 화살표와 영어에

압박감이 느껴지실 겁니다.

아직 우리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전혀~저런 녀석들한테

쫄지 말자구요!!

나중에 차근차근 알아가게 될 겁니다.

일단 저 화면 전환이 Ctrl + A 라는 버튼으로 전환이 된다라는

것만 숙지하고 계시면 됩니다.

 

자! 그럼 이제 회전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명이 끝난거 같네요 ~ 

다음으론 R버튼 스케일툴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래서 기초 설명할 게 조금 있네요 ~ ^~^;

기초 설명만 끝나면 바로!! 재미나게

물건을 3D 모델링 해볼게요

같이 신나게 해 보자구요 ~ 

스케일 R버튼으로 바꾸면 저렇게

네모난 색깔의 조절자로 바뀌게 되며

색깔별로 네모를 클릭한 상태로 드래그 해보면

크기조절이 가능합니다.

직접 한 번 해보시면 아!~이런 느낌이구나 ~ 라는걸

알게 되실 거예요.

 

1.기본적으론 스케일, 크기조절을 해줍니다.

정비율로 조절하고 싶으면 스케일 조절자의 가운데 네모를

(사진상으로는 초록색 네모가 되겠네요)

움직이면 X, Y, Z가 같은 비율로 커졌다 ~ 작아졌다 합니다.

 

2. 스케일툴로 vertex를 정렬할 수 있다.

 

자! 2번이 굉장히! 중요한 기능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고 연습해 보도록 합시다.

그림에서 보듯이 

앞으로 우리가 모델링을 하다 보면

vertex가 됐건, Edge가 됐건, Face가 됐건 

일렬로 정렬을 해야하는 순간이 올겁니다.

(아직 감이 안오시더라도 나중에 느낌이 빡! 하고 옵니다

텍스트로 전달이 한번에 안될 수도 있으니깐요)

정렬을 해야할 때, vertex 모드로 바꿔주시고 정렬을 해야할 점들을

드래그 하거나,

Shift 버튼을 누르고 다중선택을 해줍시다!

그리고 위에 사진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스케일툴 조절자를 왼쪽으로 밀어주면 아래 그림과 같이

정렬이 되게 됩니다.

그렇죠?

정렬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모델링을 하게 되면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합니다.

텍스트 상으로 이해가 잘 안되실 수도 있는데,

혹시 이해가 조금 안되더라도 조급해 하지 마시고

Relax~~ 습습!! 후후!! 습습!! 후후!!

차근차근 다음 포스팅이 이어지니

 

계속해서 저와 연습하시다 보면 

이해하게 됩니다.

일단 이해가 안되면 ~ 아 이런게 있었지 ~ 

라고 기억을 하시면 됩니다.

후! 오늘은 포스팅이 조금~길어졌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기본 컨트롤 하는 법을 배웠으니!

조금 더 알아야 할 기본컨트롤2!! 로 돌아오겠습니다.

포스팅은 계속 ~ 이어집니다 ~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2. Maya 의 화면

●컴퓨터 그래픽/Maya|2019. 11. 27. 23:00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두번째 시간으로 찾아뵙습니다.

우선 이 마야라는 녀석을 처음 보게 되면

너무 난해한 모습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차근차근 알아가 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에 보시면 알겠지만 ~ 

우린 우선 이 Modeling 이라는 탭에 집중해서

마야를 배울겁니다.

왼쪽 상단위쪽에 Modeling이라고 하는 탭이

혹시나 Rigging, Animation, FX 등 다른 탭으로 선택되어있다면

이 탭을 Modeling 이라고 바꿔놓아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 탭을 누르시게 되면

현재 마야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이 

사용자들이 보기에 다른 기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Rigging, Animation, FX 탭을 한번 번갈아 가면서 눌러보시면

마야 상단의 Windows 오른쪽의 탭들이 바뀌게 될거예요.

 

그러면 정작 초반에 시작하는 Modeling 의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되죠 ~ 

대부분 처음 마야를 설치하시면, Modeling으로 기본 세팅이 되어있지만

혹시나 키보드의 F2,F3,F4 등등 펑션키를 누르게 되면 

해당 탭이 바뀌게 되어 있답니다.

 

그러니 당황하지 마시고 ~ 우린 뭐다?!! 

그렇다아~~!! 우린 우선 Modeling이다~~~아아

아시겠죠?

 

자! Modeling 탭인걸 확인하셨으면

이제 살포시

Space Bar를 탁! 하고 한번 눌러볼게요

그럼 이렇게 화면이 4분할이 되는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4분할이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앞으로 만들게 될 자동차나

아이언맨! 등등 무궁무진한 물건들은

모~~두 설계도가 있어서 만들어집니다.

마치 이런거처럼요!

영어로는 BluePrint

한국말로는 청사진? 설계도? 라고도 하죠 ~ 

그래서 앞으로 마야를 차근차근 배우다가 

내가 만들고 싶은게 있다!! 라고 하시는 분들은

구글링에서 원하는 모델뒤에 blueprint라고 같이 치고, 검색하면

많은 설계도를 볼 수가 있답니다.

 

자! 4분할 하는건 이제 잘 알겠죠?

화면을 보시면 알겠지만 4분할 화면에서 왼쪽위 화면은 Top뷰

오른쪽 위 화면은 Perspective뷰

왼쪽 아래는 Front뷰

오른쪽 아래는 Side뷰 입니다.

 

내가 만약 Front뷰가 보고싶다고 하면

마우스 커서를 Front뷰 로 가져간 다음 

다시 한번 Space Bar를 눌러주면 ~ Front뷰만 볼수가 있어요.

 

나중에 모델링을 하다보면 특정뷰만 보고 모델링을 해야하는데, 

이럴 때 굉장히 유용합니다.

 

스페이스바는 정말 계속 쓰이는 키이기 때문에, 

마야를 쓰다보면 적응될 겁니다.

 

아! 그리고 주의사항!!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기능창들이 나타납니다

그쵸? 스페이스바를 계속 누른상태로 저 상태의

영어들이 주루룩 ~ 나타나는데, 혹시 저 상태에서 또 영어를 누르면

해당기능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직 초보인 단계에서 많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스페이스 누를때는 짧게 끊어친다는 느낌으로 (쩁쩁!!)

탁탁! 눌러주세요 ~ 

 

자아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줄일게요

다음 포스팅때, 마야 화면 컨트롤에 대해 더 심도있는 ㅋㅋ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죠 ~ 

 

여러분~행복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