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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주는 행복 : 레브라도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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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강아지가 주는 행복' 이란 주제로!


아주 오래전부터 개를 좋아했다

어릴적엔 부모님이 시츄를 선물해주셔서, 강아지에 대한 추억이 있다

다 큰 어른이 되서 사회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집이 일상이였다


딱히! 강아지를 키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가끔 옆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소리만 들릴뿐!

우연한 기회에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게 됐고,

정말 진심으로!! 아기를 키우는 기분이다!

(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이런 기분일까?)



퇴근후, 집에 오면 같이 놀자고 이리 달려든다

이방 저방 가면, 행여나 떨어질라~

후다다다다!!! 달려오는 너!


아참! 강아지 장난감은 저런 폭신폭신한 인형이 좋습니다 ^~^

다양한 장난감을 줘봤는데, 잘 부서지지 않고

저 정도 사이즈가 되니 아주 오래가고 좋습니다



밥먹을 때, 저렇게 계속 비비고 들어옵니다

잠잘 때도, 꼭 한쪽 발이나 꼬리를 제 살에 닿게 해야지

안심이 되서 잠을 청합니다


강아지가 주는 무한한 주인에 대한 사랑과

그런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일줄

어렸을 적엔 몰랐던 즐거움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잠은 오는데, 저렇게 살이 닿아야지 안심이 되나봐요 ㅋㅋㅋ

(에휴...레브라도 리트리버 너란 녀석!! 정말 이 종은 잘 안짖습니다)

아! 그리고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종 특성상 대게, 집에서 배변을 잘 안한다고 하네요

집에 데리고 왔지만 정말 대,소변은 꼭! 산책할 때만 합니다

덕분에 운동을 게을리하던 저에게 운동이란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



하지만! 반려견이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있겠죠?

이렇게 개털이 집안곳곳 생기게 됩니다 ^~^;

그래서! 청소도 더 자주 하게 되고, 일명 '돌돌이'라고 불리는 접착테이프

소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네요!

(참고로 저희집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사망 ㅠ.ㅠ 개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청소하다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대형견이라서 그런지, 샤워 후에 말릴 때도 털이 날리구요~

대형견은 꼭! 전문 샤워장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안그럼 정말 집안이 개털!! ㅠ,ㅠ

혹시 개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나를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바라봐주는 반려견이

큰 힘이 됩니다!!


강아지 셀프 목욕은 이 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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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 키우기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1.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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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를 집에서 키우게 됐습니다

털날림이랑 혹시 모를 난리에 걱정도 됐지만! 한번 겪어보기로 하고

집에서 예쁘게 키우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 견주님들이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미 밖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다양한 이유로 안에서 키우고 있으니

이유없는 비방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 3살된 암컷입니다

숫컷에 비해서 덩치가 많이 작다고 느낍니다

수컷은 뭔가 근육도 있고, 덩치도 좀 커서 부담이 되는데,

암컷은 뭔가 ^~^ 순~~하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밖에서 키울 때는, 습기가 있어서 항상 발이나 피부병에 시달렸는데

집으로 데리고 온 이후로는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밖에서 산책하고 나서 오면 이렇게 표정이 밝습니다




아참!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정말 정말 먹성이 좋아서

하루에 1~2번은 꼭! 산책을 시켜줘야지 살도 안찌고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레브라도 특성

1. 물어뜯기

2. 끝없는 먹성

3. 물어뜯기

4. 끝없는 먹성

5. 1~4 무한 반복

저희집 개는 이제 3살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장난치길 좋아합니다

이제 그만 물어뜯어라 ㅠ.ㅠ



샤워도 자주 시켜 주고, 빗질도 자주 해주니

털날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걱정한게, 가정집에서 기를 때, 털날림이였거든요

옷에 조금은 묻어나지만, 돌돌이로 몇번 해주면 금방 깨끗해져서

일단 큰 걱정은 덜었습니다



3살이라 그런지 1,2년차에 비해선 장난기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혹시 레브라도 가정집에서 키울 분들은

1살 2살까지는 장난기가 많아서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줘야 집에서 얌전~합니다



밖에서 산책을 했지만, 항상 터그놀이를 해달라고

집에 있는 천을 물고 옵니다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천을 주네요

(^~^; 그만~~많이 놀아줬잖아~~)



같이 놀다가 이렇게 지치면 잡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거의 짖지를 않아서, 저도 밥줄 때

흥분해서 한번 정도 짖는거말곤 ~ 짖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집에서는 개 키우는 줄도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피곤해서 자는 모습입니다

저 코를 좀 매직으로 새까맣게 색칠하고 싶은데,

혹시 새까맣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ㅋ



털관리만 잘해주면 집에서 키우기에도 문제 없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하지만! 끝까지 강아지를 책임지는 건 당연한 거겠죠?

저희집 개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소변은 배변패드에 교육을 해서 잘 봅니다

하지만 대변은 꼭! 이 녀석이 산책을 나가야지 일을 보더라구요

대형견은 대변을 약 8시간 정도는 참는다고 해서, 하루에 산책을 두번 정도 나갑니다

천사견 중에서도 단연 최고!

개 지능 중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

이상! 레브라도 리트리버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상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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