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작업과 3D 작업이 많아서 윈도우 기반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가

이번에 나온 말도안되는 어마무시한 성능을 탑재한 맥으로 갈아탔다.

렌더링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엇보다 렌더시 종료되거나, 어도비계열의 간혹 생기는 다운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누적되어 가고 있던 차였다.

2021년 11월 28일 즈음에 주문을 넣었고,

2022년 1월 18일에 받았다. 두달이 조금 안되는 기간이었다.

고민하는 사이에 한달이 늘어나 버렸다. 그리고 사양을 추가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다 보니 날짜는 조금씩 늘어나더라.

금액은 5백만원이 넘어가는 굉장한 고가의 제품이다.(이걸로 많이 아웃풋을 내야된다.)

박스를 개봉하니 역시나 애플다운 패키징이었다.

잡고 꺼내기 쉽게 손잡이도 만들어주시고...

내부 용품은 충전기가 끝! 너무 심플하다.

첫인상은 약간 투박한 느낌이다.

예전 2015년 당시에 맥북프로 구매시에는 더 얄싸한 느낌과 샤픈한 느낌이 있었는데

현재 맥북은 당시 기억의 맥북보단 조금 투박해진 느낌이랄까?(이건 개인성향 차이일듯)

맥북을 열자마자 특유의 '두웅!~~~'하는 맥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로 반겨준다.

배터리도 100% 꽉 차있었다.

몇가지 기본 세팅들을 간편히 해주고 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맥북이 이번에 새로 나오면서 기존 유저들의 불만이었던 터치바를 없애고 나왔다.

터치바를 사용해본 바로는 고장이 난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충분히 고장이 날 수 있는 요소였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는다.

영상편집과 단축키로 활용이 높은 펑션키에 터치바가 왠말인지....

현재의 물리적 버튼으로 바뀐점에 대해선 매우매우 찬성!!

외부에 나가서 작업할 일이 있어서 노트북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

새 제품을 사는건 언제나 기분이 들뜨네요 ~~하하

노트북 종류도 너무 많아서, 어떤걸 살지 고민을 하다가

저는 가격대비 가장 우수한 성능으로 포커스를 잡았습니다

굵직한 성능으로 보자면

CPU : i7-9750H (뒤에 H가 달리면 노트북에서 고성능이란 뜻입니다)

RAM : 32GB (16GB도 충분히 고성능이지만 저는 좀더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 32GB로 했습니다)

SSD : 1TB

그래픽카드 : GTX 1650

이렇게 무장(?)되어 있습니다.

강력합니다!

(저 성능에 맥이나 삼성, LG컴퓨터였다면 200만원을 훌쩍 넘습니다)

그리고 2kg 이 안되는 무게여야 했습니다.

2kg이 넘으면 경험상 솔직히 들고다니긴 포기해야 합니다(너무 무겁습니다)

2kg 이 안되는 무게에 높은 성능을 가져야 했기때문에 MSi 제품이 딱이였어요

기본 박스를 열면 검정 박스에 안에는 이렇게 파우치랑

노트북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부직포에 잘 포장되어 신경을 쓴 느낌이 납니다

노트북에 보호 필름도 붙여있구요

(아! 물론 모니터는 아닙니다. 별도로 사서 붙여야 합니다)

심플합니다.

기본 노트북이 가지고 있어야할 건 다 가지고 있습니다

키보드도 붉은 불빛이 은은하게 나와서

어두운 밤에 작업할 때, 작업하기 편해보였습니다

지포스 그래픽 카드가 달려있어서

영상 편집이나 노트북으로 게임하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제 집에서도 밖에서도 작업하는데 전~혀 막힘이 없으니 작업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