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중성화수술 비용은?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5.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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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된 여아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습니다

암컷이라서 일정기간마다 생리를 하는데, 생리혈과 호르몬때문에 중성화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건강상 나이가 더들기 전에 진행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원래는 중성화수술이 생후 6~8개월에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이런저런 일때문에 3년이 된 지금 시점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우선 중성화수술 비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중성화 수술은 30만원이라는 비용에 진행을 했고, 기타 스케일링이랑 이것저것해서

도합 46만원 정도에 저렴하게 했습니다

지역에 따라 가격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쪽으로 갈수록 비싸겠죠?



동물 병원도 정말 잘 알아보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양심적인 수의사분들도 있는 반면에, 수술 실력이 형편없는 수의사도 있고

과잉 진료해서 비용을 많이 청구하는 수의사들도 있습니다.


발품을 이리저리 팔고, 아는 분한테 정보를 얻어서 진행하시길 바래요

예전 저의 와이프가 키우던 강아지는 중성화수술을 하고 바로 다음날 다리가 마비가 와서

동물 병원에 대한 안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되면, 저희 강아지는 개복을 5cm정도 했습니다

아팠는지 하루종일 기운이 없는 모습입니다 ㅠ,ㅠ (안쓰러워 죽겠네요)

중성화 수술을 저희 강아지는 

오전 9시에 진행해서 오후 3시에 픽업해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요즘은 입원하는 추세가 아니고 당일 수술! 당일 퇴원! 으로 진행하고 있나봅니다

 

수술하고 나서 바로 다음날!

수술 경과를 확인하러 병원에 가면 됩니다

(병원에서 별도의 안내가 있으니 안내데로 따르면 됩니다)


대게 수술후 3일정도 지나면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수술후, 첫째날 모습!

아픈지 기운이 없고, 밥이랑 물도 코앞으로 가져다 주면 겨우 먹었습니다

첫째날은 밥이랑 물을 가져다 주세요



둘째날 모습!

병원에 다녀오고 수술 테이프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실밥은 일주일 정도 뒤에 풀기로 했습니다

수술때문에 배 부분 털을 밀었네요



수술한 후에는 넥카라를 씌워주시고(병원에서 구매하면 1만원 내외의 가격입니다)

수술 부위를 핥지 않게 해주시면 됩니다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좋겠어요~

중성화 수술 비용은 천차만별이니 잘 알아보시길 바라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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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사상충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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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키우다 보니, 꼭! 해줘야 하는 게 생깁니다.

바로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 약 먹이기!!


심장사상충이라고 해서, 특히나 고양이보다 개들이 훨씬 잘 걸리는데

한자로 '사상' 의 뜻은 '실 사', '모양 상' 자를 씁니다!

실같은 모양의 벌레라는 뜻입니다.


개들이 사상충 벌레에 감염이 되는 원인이 '모기' 때문입니다

모기가 피를 빨때, 기생충이 강아지에게 감염이 되는 것이죠~ ㅠ,ㅠ

정기적으로 심장사상충 약을 주지 않으면,

강아지 심장쪽으로 사상충이 침범하게 됩니다


저는 여러가지 회충에 대비하고 싶어서

심장사상충, 진드기, 벼룩,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모낭충, 옴진드기까지 막아주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저희 집 개는 대형견이라서 대형견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국내에는 동물병원에 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 보면 강아지 몸무게가 적혀있어서, 해당되는 사이즈의 약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약의 원리는 이미 강아지가 사상충에 감염되어 있다고 전제를 하고, 

강아지 몸안에 있는 사상충을 약을 먹음으로 인해 죽이는 겁니다.



저희집 개는 대형견에 속하지만, 몸무게가 적게 나가서

반으로 잘라서 주고 있어요~

냄새는 일반 사료 냄새처럼 고기 냄새가 나는데, 가끔씩 이게 약인줄 아는지

안먹더라구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심장사상충 약을 줄때는

이렇게 특식에다가 약을 섞어서 줍니다

이녀석이 눈치채지 못하고 다 먹어야 할텐데......



사료랑 섞어서 감쪽같이 줬습니다



다행히 약인줄 모르고 냠냠 다 먹더라구요 ^~^

휘유~~이제 날씨도 따뜻해지고 벌레도 많아지는 시기라

특별히 신경을 더 써야할 것 같아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줘~~~



심장사상충 약은 한달에 한번씩 복욕해야되서

약을 주고 나면 꼭! 이렇게 달력에 표시해놓고 있어요

[62,060원](▼8%)[coupon friendly]특가상품 [넥스가드] 애완견 구충제 / 싱가폴 직구 상품

WWW.QOO10.COM

구글에 심장사사충으로 이미지로 검색하면, ㅠ,ㅠ 너무나 충격적인 사진들이 많아서

강아지 키우는 견주님들은 신경써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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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주는 행복 : 레브라도 리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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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강아지가 주는 행복' 이란 주제로!


아주 오래전부터 개를 좋아했다

어릴적엔 부모님이 시츄를 선물해주셔서, 강아지에 대한 추억이 있다

다 큰 어른이 되서 사회 생활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아무도 없는 집이 일상이였다


딱히! 강아지를 키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가끔 옆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소리만 들릴뿐!

우연한 기회에 레브라도 리트리버를 키우게 됐고,

정말 진심으로!! 아기를 키우는 기분이다!

(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면 이런 기분일까?)



퇴근후, 집에 오면 같이 놀자고 이리 달려든다

이방 저방 가면, 행여나 떨어질라~

후다다다다!!! 달려오는 너!


아참! 강아지 장난감은 저런 폭신폭신한 인형이 좋습니다 ^~^

다양한 장난감을 줘봤는데, 잘 부서지지 않고

저 정도 사이즈가 되니 아주 오래가고 좋습니다



밥먹을 때, 저렇게 계속 비비고 들어옵니다

잠잘 때도, 꼭 한쪽 발이나 꼬리를 제 살에 닿게 해야지

안심이 되서 잠을 청합니다


강아지가 주는 무한한 주인에 대한 사랑과

그런 동물과 교감을 나누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일줄

어렸을 적엔 몰랐던 즐거움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잠은 오는데, 저렇게 살이 닿아야지 안심이 되나봐요 ㅋㅋㅋ

(에휴...레브라도 리트리버 너란 녀석!! 정말 이 종은 잘 안짖습니다)

아! 그리고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종 특성상 대게, 집에서 배변을 잘 안한다고 하네요

집에 데리고 왔지만 정말 대,소변은 꼭! 산책할 때만 합니다

덕분에 운동을 게을리하던 저에게 운동이란 옵션도 추가됐습니다 ^~^



하지만! 반려견이 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도 있겠죠?

이렇게 개털이 집안곳곳 생기게 됩니다 ^~^;

그래서! 청소도 더 자주 하게 되고, 일명 '돌돌이'라고 불리는 접착테이프

소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네요!

(참고로 저희집 다이슨 무선 청소기 사망 ㅠ.ㅠ 개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청소하다가 고장이 나버렸네요)


대형견이라서 그런지, 샤워 후에 말릴 때도 털이 날리구요~

대형견은 꼭! 전문 샤워장에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

안그럼 정말 집안이 개털!! ㅠ,ㅠ

혹시 개털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나를 무한한 사랑과 믿음으로 바라봐주는 반려견이

큰 힘이 됩니다!!


강아지 셀프 목욕은 이 글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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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 키우기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1. 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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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라도 리트리버를 집에서 키우게 됐습니다

털날림이랑 혹시 모를 난리에 걱정도 됐지만! 한번 겪어보기로 하고

집에서 예쁘게 키우고 있습니다

혹시 모를 다른 견주님들이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이미 밖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다양한 이유로 안에서 키우고 있으니

이유없는 비방은 삼가 부탁드립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 3살된 암컷입니다

숫컷에 비해서 덩치가 많이 작다고 느낍니다

수컷은 뭔가 근육도 있고, 덩치도 좀 커서 부담이 되는데,

암컷은 뭔가 ^~^ 순~~하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밖에서 키울 때는, 습기가 있어서 항상 발이나 피부병에 시달렸는데

집으로 데리고 온 이후로는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밖에서 산책하고 나서 오면 이렇게 표정이 밝습니다




아참!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정말 정말 먹성이 좋아서

하루에 1~2번은 꼭! 산책을 시켜줘야지 살도 안찌고 스트레스도 덜 받습니다



레브라도 특성

1. 물어뜯기

2. 끝없는 먹성

3. 물어뜯기

4. 끝없는 먹성

5. 1~4 무한 반복

저희집 개는 이제 3살이 다 되어 가는데, 아직도 장난치길 좋아합니다

이제 그만 물어뜯어라 ㅠ.ㅠ



샤워도 자주 시켜 주고, 빗질도 자주 해주니

털날림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걱정한게, 가정집에서 기를 때, 털날림이였거든요

옷에 조금은 묻어나지만, 돌돌이로 몇번 해주면 금방 깨끗해져서

일단 큰 걱정은 덜었습니다



3살이라 그런지 1,2년차에 비해선 장난기가 정말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혹시 레브라도 가정집에서 키울 분들은

1살 2살까지는 장난기가 많아서 주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줘야 집에서 얌전~합니다



밖에서 산책을 했지만, 항상 터그놀이를 해달라고

집에 있는 천을 물고 옵니다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천을 주네요

(^~^; 그만~~많이 놀아줬잖아~~)



같이 놀다가 이렇게 지치면 잡니다

레브라도 리트리버는 거의 짖지를 않아서, 저도 밥줄 때

흥분해서 한번 정도 짖는거말곤 ~ 짖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집에서는 개 키우는 줄도 모른다고 할 정도입니다



피곤해서 자는 모습입니다

저 코를 좀 매직으로 새까맣게 색칠하고 싶은데,

혹시 새까맣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ㅋㅋㅋ



털관리만 잘해주면 집에서 키우기에도 문제 없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하지만! 끝까지 강아지를 책임지는 건 당연한 거겠죠?

저희집 개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소변은 배변패드에 교육을 해서 잘 봅니다

하지만 대변은 꼭! 이 녀석이 산책을 나가야지 일을 보더라구요

대형견은 대변을 약 8시간 정도는 참는다고 해서, 하루에 산책을 두번 정도 나갑니다

천사견 중에서도 단연 최고!

개 지능 중에서도 상위권에 있는 레브라도 리트리버 ^~^

이상! 레브라도 리트리버 집에서 키우고 있는 개상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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