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 사용 후기 : 진짜 먼지가 이렇게나 나온다고???!!!

●제품 리뷰|2020. 2. 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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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일반 통돌이 세탁기만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서, 사는 김에 세탁기랑 건조기 세트로 

큰맘먹고! 구매했습니다

회사는 LG로 했습니다

삼성도 좋았지만, 이거저거 포인트랑 할인해서 가성비 좋은걸루!!


세탁기는 21Kg

건조기는 16Kg입니다

(같은 사이즈지만 건조기가 들어가는 양이 5kg적습니다)



위쪽이 건조기

아래쪽이 세탁기

혹시 세탁기, 건조기 설치할 공간이 궁금한 분들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타일 4개 정도 가로로 차지합니다

혹시 모르니 옆에 우산꽂이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LG 건조기 기능입니다

저는 그냥 표준이랑 타월 이 2가지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세탁기는 30분이면(표준) 세탁완료인데반해

건조기는 2시간은 돌아야 끝납니다



보이시나요? (이게 건조기 쓸때마다 나오는 양입니다)

저희집에 개를 키우는데, 털이 많이 안빠지는데도 불구하고

알게모르게, 옷에 이렇게나 붙어있었다는 겁니다!!! ㅎㄷㄷ

휴~~이래서 건조기 한번 사용하면, 절대 못끊는다는 말이 나오는 건가봐요



일반 먼지입니다

일반 먼지도 만만치 않죠?

저희집! 정말 맨날 청소기로 청소하고 깨끗한데도 이정도입니다



눈에 잘 안보이는 작은 모래알갱이도 먼지덩어리에

붙어 있습니다

이제 건조기 없이는 못살것 같네요


아참!! 세탁하고 검은색 옷같은 경우도 먼지가 깔끔하게 제거되서

깨끗합니다! 이 점이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건조기를 사용할 때마다, 먼지필터기에 먼지를 제거하고

물로 헹궈져야 하지만, 저의 건강을 위해서 이 정도 수고는 뭐! 껌입니다 ^~^

이상! LG 건조기 후기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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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러리스 카메라 : NX1

●제품 리뷰|2020. 2. 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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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지는 좀 됐지만, 아직도 현역에서 짱짱한

삼성 NX1 미러리스 카메라!

2014년 9월 경에 나와서 삼성 카메라 플래그쉽 모델이였죠!

지금 스펙을 보더라도 짱짱합니다! (시대를 앞서간 카메라)


아래에 사진을 보면, 아직까지 짱짱한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 NX1 모델은 당시에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넘사벽인 녀석이였죠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 이젠 꽤 사용감이 있습니다

(착용한 렌즈는 삼성 S슈퍼렌즈 15-50mm)



삼성 슈퍼렌즈!

이 렌즈랑 망퍼맨(50-200mm)만 있으면

거의 모든 화각을 커버 가능합니다!



슈퍼렌즈답게 렌즈 자체에 OIS(화면떨림보정) 기능과

AF, MF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 기능이 요즘엔 많이 들어오지만, 있으니 정말 편리하더군요

막상 없으면 불편한 기능



카메라 뒷면입니다

버튼 구성도 이제 적응이 되서 편하네요



옆모습!

그 당시에 USB3.0을 지원해서 참 대단하단 생각이...



SD카드는 삼성 정품으로



이 버튼은 심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버튼입니다

사진을 촬영하기 전에, 조리개를 설정된 값으로 조절한 후에,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심도를 미리 볼수 있는 거죠!



전자식으로 카메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구요



ISO값이 높아지면 노이즈가 많이 생겨서 항상 불만인데

NX1은 노이즈 감소 옵션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삼성...카메라 다시 만들어 주면 안되겠니....ㅠ,ㅠ)

 삼성은 이제 휴대폰으로 카메라 사업부도 전부 옮겨갔다고 해서

휴...카메라 덕후는 그저 웁니다



제가 NX1 삼성카메라를 산 가장 큰 이유!

동영상 촬영도 많이 하고 싶었는데, 4K가 지원이 되서 구매를 했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4K까지 지원이 되니, 너무 좋았습니다



내장 플래쉬도 마음에 들구요



이제는 옛날 충전방식 규격



삼성 카메라를 구매하고 나서, 아직까지 이 배터리 한개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나와 함께하는 삼성 NX1!

다음에는 삼성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몇 장 올리겠습니다


언젠가 수명이 다하는 날이 오면, 카메라를 살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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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빵도 살려내는 발뮤다 토스터기

●제품 리뷰|2020. 1.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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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을 꾸미면서 들여놓은 발뮤다 토스터기

솔직히 빵은 나오자마자 먹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 토스터기가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는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들어갔다오거나, 냉동 빵을 테스트 해봤는데

와!! 수분으로 빵을 촉촉~하게 데워줘서 정말 놀랬습니다



현재 가격대는 25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예전에 이 제품이 나왔을 땐, 30만원 초반대였다고 합니다



크기는 이렇습니다

타바스코 소스 병 제일 작은 사이즈입니다


그리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고 아담하니 실용적인(?) 사이즈입니다

안에는 열었을 때, 성인 남자 주먹 두개가 들어갈 만한 공간입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물을 넣는 공간입니다

같이 동봉되어져 오는 물컵입니다

5CC가 들어가서 되게 작습니다



컵에도 5cc라고 적혀 있습니다

빵을 데워주거나 토스트 해먹을 때, 요만큼의 작은 물로!

빵이 엄청 촉촉해지고 식감이 좋아졌습니다



계란옷을 입혀놓고, 냉장고에 들어있던 빵입니다

이녀석이 얼마나 어떻게 변하는지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발뮤다 토스터기 안에 이렇게 빵을 넣어주고

위쪽 구멍에 물을 부어줍니다



준비되어 있는 컵으로 물을 "쪼르르~"



시간은 5분으로 하겠습니다

빵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5분 이상하니까 빵 겉표면이 약간 타서

5분으로 자주 합니다

좀 더 빵을 바삭!하게 해서 먹는 분들은 시간을 좀 더 늘리면 됩니다



발뮤다 토스터기는 오븐 토스터기라고 해야할까요?

170도 200도 250도로 구울 수 있게 옵션이 있습니다

빵 종류에 맞게 선택지가 있으니, 취향껏!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물이 들어가서 그런지 습식?사우나처럼 안에 물이 몽글몽글 피어납니다

5분 동안 "쉬익~~"거리는 소리와 함께 안에서 맛있게 빵이 익어갑니다


빵이 촉촉해지는 과정입니다 ^~^



짜잔! 빵이 완성 되었습니다

아까전에 밍밍하고, 딱딱하던 빵에서

촉촉하고, 따뜻한 빵으로 나왔습니다


기존 토스트기는 바삭하게 따뜻하게 나오는 느낌인데,

발뮤다 토스트기는 오븐 기능이 있어서인지 몰라도,

확실히 먹는 식감이 다릅니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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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로봇청소기 사용 후기

●제품 리뷰|2020. 1.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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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라고 하는 샤오미 사의 로봇청소기 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샤오미 로봇청소기 2세대] 모델입니다.

물론 3세대, 4세대 이상 모델이 있지만, 저는 청소만 되는거 말고

물청소도 된다는 점을 보고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사용을 했더니, 조금 더러워 졌네요

첨엔 로봇청소기가 얼마나 도움이 될까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ㅠ,ㅠ

정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제가 집에서 TV를 보고 있을 때, 이녀석 틀어놓으면 알아서 청소를 다해주니까

시간을 더 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정식 모델은 S502-01 이란 모델이네요

저는 병행수입이나 직구가 아니라, 국내 정식판을 샀습니다




가격은 49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국내에서 AS가 되는 제품이다 보니 병행이나, 직구에 비해 조금 더 가격은 나갑니다



일반 청소를 하고 나서, 물걸레판으로 바꿔주면

물걸레질도 가능합니다 ^~^

예비용으로 걸레 1개가 추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플라스틱 통에 물을 넣고 로봇청소기에

부착만 해주면 물청소가 됩니다



로봇청소기를 설치했을 때 모습입니다

밑에 투명한 판은 구매했을 때, 같이 옵니다

저 투명한 판도 같이 설치를 해야지 집에 착! 하고 들어가는 것 같더라구요

자가 충전이 됩니다



청소가 다 끝났을때, 자동으로 자기집(?)으로 들어가서

충전 및 대기 상태로 돌아갑니다

중국 제품이라서 혹, 문제있지는 않을까 했는데, 다행히 잘 작동합니다 ^~^

알고리즘이나 로직도 잘 짜여진 듯해서, 헤매지 않고 집을 구석구석 청소를 잘해줘서

좋습니다 ~ 


청소가 끝나고 자기집에 잘 들어가네요 ^~^

다음 청소까지 쉬고 있거라~~



밑에 롤러 부분입니다

청소기를 뒤집어서 저기 빨간 화살표를 양쪽으로 눌러주면

톡! 하고 빠집니다

롤러는 그냥 흐르는 물에 씻겨주면 끝!



롤러도 흐르는 물에 씻겨주면 되고

이 필터도 간단히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별다른 힘없이 빼서 필터도 흐르는 물에 씻겨주거나 갈아주시고

먼지통에 있는 먼지를 톡톡 털어주면 됩니다



언제 이렇게 먼지가 쌓였는지....

저는 일주일에 한 2번 정도 돌려주는데, 이렇게 먼지가 나옵니다

휴~~힘들겠지만 로봇청소기야! 네가 좀 더 수고를 해줘야 겠구나~!!

이상 샤오미 로봇청소기 사용 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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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형 사용 후기

●제품 리뷰|2020. 1. 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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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사고, 이 녀석이 다이어리를 대체해 버렸습니다.

상당히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걸 느낍니다.

기존에 쓰고 있던, 아이패드 에어4는 이제 오랜 유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훌륭한 오락기이자, 노트가 되어주기도 하고, 일정을 관리해주는

비서가 되기도 합니다.

보호 케이스는 애플 펜슬도 같이 수납이 되는 케이스로 구매했습니다.(별도 구매)


12.9 모델은 다만,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엔 조금 큰 감이 있습니다.

무게도 11 모델에 비해 조금 더 무겁구요 ~ 

휴대성에 좀 더 무게를 두는 분들은 11인치 형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큰..큰게 좋습니다 ^~^;



가끔 PC앞에 앉기 싫을 때나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를 볼 때, 생각을 정리할 때,

편하더군요 ~ 아참! 온라인 인강도 그냥 PC로 안듯고, 아이패드로 듣습니다.

(요즘 PC에 앉기가 왜이리 귀찮은지...)



Procreate 라는 어플을 구매해서, 그림도 그려봅니다.

같이 구매한 애플 펜슬의 필기감도 발군입니다!

다만 애플 펜슬같은 경우, 계속 사용하면 펜촉 부분이 마찰 때문에 닳아서

앞 부분은 교체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어플로 Adobe 사의 illustrator를 대체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재미있는 게임도 아이패드 프로로 하니

시원시원하고, 좋습니다

(최근, 재미가 들려버린 위쳐 : 궨트 카드 게임)



두께는 이 정도입니다.

0.7mm 정도 되어보입니다.

휨 현상은 제겐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카툭튀(카메라 튀어 나옴)가 좀 있습니다.




보호 케이스를 사라는 애플의 전략이 있는건지,,,

케이스를 안사면 저 카툭튀 때문에 아이패드가 붕 ~ 뜨게 됩니다.

(이건 좀 아쉬운 부분...하지만, 카메라가 또 그만큼 좋아졌으니...

차차 기술이 발전되면 저런 부분도 좋아지겠죠?)



책가방에 노트를 넣어다닐 필요도 없어지고

Good Note(9,900원) 라는 어플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약간 어두운 그레이 색깔로 구매했습니다.

색깔 참고하세요 ~ 



흐어 ~ 또 Flex 해버렸네요 ~ 

이 녀석으로 생산성 높은 일을 많이 해야하는데 ~ 

4세대가 얼마나 좋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형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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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사용 후기

●제품 리뷰|2020. 1.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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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에어팟이 나왔을 때, 굉장히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애플빠"가 아니였기 때문에, 기존에 쓰고있는 줄이어폰을 잘 쓰고 있었죠

 

 

 

 

 

하지만, 점점 길거리에는 콩나물을 귀에 꽂은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사람들의 마케팅에 못이겨 결국 구매해서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이 삶의 질을 크게 올려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왠걸!

물건을 받아보고, 써보니 ~

내가 걱정하던 [잘 잃어버릴 것 같다]라던가, [내구성이 약할 거야]라던가,

하는 걱정들은 하나 둘 사라지고 있었다

 

오히려, 에어팟을 쓰고 나서부턴, 이제 줄이어폰을 사용하기 힘들어 졌습니다.

전철이나 사람들이 많은곳에서 줄이 걸려서 이어폰이 빠진 경험!

(네! 다들 한두번씩은 있을겁니다)

그럼 난감한 경험들을 이제 안해도 된다는 것이였습니다.

 

 

상당히 좋습니다. 애플에서 광고비를 받았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음질도 Sony의 무선 이어폰에 비교했을 때, 결코 떨어지지 않고,

에어팟을 사서, 본인의 핸드폰이 아이폰이라면 그냥 바로 연결되는 편리함까지!

(애플! 너네 소비자의 심리를 잘 파고드는구나~)

물론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저렇게 때가 끼이게 마련입니다.

인터넷에선 철가루 방지 스티커다 뭐다 있는데, 저는 별로 개의치 않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이진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철가루같은건, 제가 경험했을 땐, 전혀 없었습니다.

먼지야 어떤 전자기기를 사용하더라도, 묻게 마련인데, 그런걸 철가루라고 한다면

모든 전자기기에 철가루가 있을 겁니다.

 

에어팟 자체로만 보면, 길가다가 떨어뜨렸을 때, 부서지기 쉬워 보입니다.

그냥 플라스틱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꼭!꼭!꼭! 에어팟을 구매하는 분들은, 별도의 보호 케이스를 사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인터넷에 다양한 보호 케이스가 있으니, 취향껏 구매하시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무난한 실리콘 재질의 케이스를 구매!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에 올린 에어팟은 1세대입니다.

2세대도 물론 구매했지만, 2세대는 우리 와이프님 드리고, 1세대를 쓰고 있습니다

그 말인즉슨! 1세대를 사고 아직까지 별 문제 없다! 라는 겁니다~

 

귀에서 잘 빠지지도 않고,(귓구멍이 많이 큰 분들이나, 작은 분들은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지금 사용하고 있는 에어팟이 수명이 다하게 된다면 ~

다음 제품은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 ~ 

(애플아 ~ 물건만 잘 만들어주면, 꼭 살게~)

 

이상 에어팟을 1년 넘게 쓰고 있는 사람의 에어팟 후기 였습니다~

생활의 질이 조금~더!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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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 추천 : 휴이온 Kamvas pro 20

●제품 리뷰|2019. 12.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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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어서, 특히나 저는 타블렛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Z-brush 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쓰기 때문에, 타블렛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현재 제가 집에서 쓰고 있는 제품은

WACOM 인튜어스 프로 PTH-660 이란 제품입니다.

지난 리뷰때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 

 

오늘 리뷰할 제품은 현재 회사에서 잘 쓰고 있는

휴이온 Kamvas Pro20 이라는 녀석입니다!

바로 이녀석이죠!

가격은 현재 699,000원이 인터넷 가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19.5인치인 같은 화면크기의 경쟁제품인 와콤(wacom)회사의 모델과 비교해도

가격경쟁에선 완승입니다!

솔직히 작업자들이 돈만 많으면, 걱정거리가 없지만 항상 이 돈이 문제입니다 ^~^;

 

와콤(wacom)의 신티크 프로 20인치 모델은 없지만 근소한 24인치 모델만 하더라도

320만원대의 후덜덜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크흑 ㅠ.ㅠ 돈만 있었으면~~~)

와콤(wacom)이 현재 타블렛 세계 시장 점유율이 1위이고, 85% 정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 와콤(wacom)은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일본 회사입니다. 휴이온(Huion)은 중국회사구요.

2위가 지금 리뷰를 하고 있는 휴이온(Huion)이라는 회사입니다. 14% 정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나머지 1% 정도는 어디인지....(그건 아직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실제로 중국내에선 휴이온을 정말 많이 쓴다고 합니다.

회사내에서 설치한 상태입니다. 20인치(실제론19.5인치)라서 그런지 책상도 어느정도의 공간을 잡아먹습니다.

기계의 마감이라던지 이런 부분도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펜의 터치감과 반응 속도인데요!!

제가 실제로 작업해본 결과, 와콤(wacom)회사의 제품과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제가 휴이온(Huion)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회사에서 구매를 해줘서 사용을 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작업자에게 가격대비 제품의 질이 어느 정도 좋으냐가 가장 큰 문제점이겠지요!

 

하지만! 와콤(wacom)회사의 펜과 비교했을 때, 무게감은 와콤(wacom)이 조금 더! 무게감이 있고

안정감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휴이온(Huion)은 살짝~가볍단 느낌이였습니다.

(이 부분은 작업자마다 느끼는 바가 달라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이 가격대에 좋았던 점은 기본적으로 작업시 투모니터(Two Monitor)를 사용하고 있는데,

펜타블렛도 되면서, 20인치 모니터가 하나 더 생겼다라는 점입니다.

USB를 연결하지 않으면 그냥 모니터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질은 FHD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 사항으로 작업자 환경에 맞는 화면세팅을 다시 재구성할 수 있어서

저는 상당히 편리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32인치 모니터 2대에 20인치 휴이온(Huion)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휴이온 Kamvas Pro20 모델에 자체적으로 높낮이 조절도 가능했고, 이 부분도 좋았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1.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경쟁사 와콤 신티크 프로 16과 비교해도 110만원 가량 더 저렴!)

2. 펜의 터치감도 경쟁사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3. 발열도 생각보다 장시간 작업시에 괜찮았다.


70만원대에 20인치의 새 모니터와, 펜타블렛까지 한다면

나쁜 선택지는 아닐 듯 합니다.

그냥 펜타블렛만 사용하신다면 이전 포스팅한 와콤(wacom)의 인튜어스 프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휴이온(Huion) Kamvas Pro20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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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인튜어스 프로 : PTH-660

●제품 리뷰|2019. 12.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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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기도 하고, Z-brush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타블렛을 꽤 많이 사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스컬핑 조각을 하기 위해 타블렛을 사용하시는데요(물론 2D그래픽에도 사용합니다.)

다양한 회사의 타블렛들이 있지만, 가장 무난하고 인지도가 있는 와콤(wacom)회사의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격이 저렴한 와콤 인튜어스를 사용했지만, 지인이 쓰는 인튜어스 프로를 잠깐 만져보고 바로 갈아탔습니다.

일단 인튜어스 프로와 그냥 인튜어스의 차이점이라면, 타블렛 펜의 질감차이랄까요...

그냥 인튜어스는 펜의 무게 균형감도 뭔가 살짝 어설프고(너무 장난감 같은 느낌), 펜질을 할 때 좀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가벼운 느낌)

하지만 인튜어스 프로(PTH-660)는 펜부터 필압지원이 더 좋아졌고, 무게 균형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냥 인튜어스와는 다른 펜의 모양!

확실히 프로 펜이 사용할 때, 좀 더 부드럽습니다.(이건 작업할 때 저에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펜을 쓸 때, 부드럽지 않으면 작업할 때 느낌이 굉장히 찝찝하거든요.

그냥 인튜어스는 좀 덜 부드러운 느낌이였습니다. 살짝 덧붙인다면 저는 입자가 매우 작은 모레를 긁는 느낌이였어요.(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직접 와콤 매장이라던지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동봉되어서 오는 펜꽃이!(펜꽃이는 뭔가 살짝 아쉽습니다.)

펜꽃이도 넙데데하니 귀엽습니다. 무게감도 상당히 있어서 펜꽃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줍니다.

펜꽃이 안에는 여분의 펜심이 들어 있습니다. 작업을 많이 하면, 펜심이 닳을테니, 열심히 써줘야 겠습니다. ^~^

펜꽃이 안에 있는 펜심입니다. 10개나 들어있네요 ㅎㄷㄷ (저걸 다 쓸때가 올런지...)

쇳덩이 부분을 손바닥으로 돌리면 열립니다.

정식 모델명은 PTH-660! 와콤 인튜어스 프로!

이전 모델들에 비해 엄청 얇아졌습니다.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하자마자, 서비스로 타블렛 보호 필름을 주셔서 바로 붙였습니다. 제 타블렛은 소중하니까요~

붙일 때, 조금 잘못 붙여서 에어홀이 군데군데 보이긴 하네요 ㅠ.ㅠ

아직 3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고장 하나 없이 짱짱합니다!

 

가격대는 현재 알아보니 37~38만원선이네요. 나온지 3년 정도 됐는데도, 가격이 많이 안떨어지는걸 보니,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인튜어스는 사이즈에 따라 8만원 후반에서 19만원선 사이입니다.

인튜어스 프로가 가격이 조금 더 나가지만, 타블렛 작업을 계속 하신다면 저는 당연히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어떠한 대가도 없이 본인이 직접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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