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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렛 추천 : 휴이온 Kamvas pro 20

●제품 리뷰|2019. 12. 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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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어서, 특히나 저는 타블렛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Z-brush 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쓰기 때문에, 타블렛은 필수라고 할 수 있죠!

현재 제가 집에서 쓰고 있는 제품은

WACOM 인튜어스 프로 PTH-660 이란 제품입니다.

지난 리뷰때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 

 

오늘 리뷰할 제품은 현재 회사에서 잘 쓰고 있는

휴이온 Kamvas Pro20 이라는 녀석입니다!

바로 이녀석이죠!

가격은 현재 699,000원이 인터넷 가격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19.5인치인 같은 화면크기의 경쟁제품인 와콤(wacom)회사의 모델과 비교해도

가격경쟁에선 완승입니다!

솔직히 작업자들이 돈만 많으면, 걱정거리가 없지만 항상 이 돈이 문제입니다 ^~^;

 

와콤(wacom)의 신티크 프로 20인치 모델은 없지만 근소한 24인치 모델만 하더라도

320만원대의 후덜덜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크흑 ㅠ.ㅠ 돈만 있었으면~~~)

와콤(wacom)이 현재 타블렛 세계 시장 점유율이 1위이고, 85% 정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 와콤(wacom)은 다들 잘 알고 있겠지만 일본 회사입니다. 휴이온(Huion)은 중국회사구요.

2위가 지금 리뷰를 하고 있는 휴이온(Huion)이라는 회사입니다. 14% 정도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럼 나머지 1% 정도는 어디인지....(그건 아직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실제로 중국내에선 휴이온을 정말 많이 쓴다고 합니다.

회사내에서 설치한 상태입니다. 20인치(실제론19.5인치)라서 그런지 책상도 어느정도의 공간을 잡아먹습니다.

기계의 마감이라던지 이런 부분도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펜의 터치감과 반응 속도인데요!!

제가 실제로 작업해본 결과, 와콤(wacom)회사의 제품과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았습니다.

제가 휴이온(Huion)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회사에서 구매를 해줘서 사용을 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작업자에게 가격대비 제품의 질이 어느 정도 좋으냐가 가장 큰 문제점이겠지요!

 

하지만! 와콤(wacom)회사의 펜과 비교했을 때, 무게감은 와콤(wacom)이 조금 더! 무게감이 있고

안정감이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휴이온(Huion)은 살짝~가볍단 느낌이였습니다.

(이 부분은 작업자마다 느끼는 바가 달라서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이 가격대에 좋았던 점은 기본적으로 작업시 투모니터(Two Monitor)를 사용하고 있는데,

펜타블렛도 되면서, 20인치 모니터가 하나 더 생겼다라는 점입니다.

USB를 연결하지 않으면 그냥 모니터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질은 FHD입니다.

이 부분은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 사항으로 작업자 환경에 맞는 화면세팅을 다시 재구성할 수 있어서

저는 상당히 편리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32인치 모니터 2대에 20인치 휴이온(Huion)을 설치한 모습입니다.

휴이온 Kamvas Pro20 모델에 자체적으로 높낮이 조절도 가능했고, 이 부분도 좋았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1.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 (경쟁사 와콤 신티크 프로 16과 비교해도 110만원 가량 더 저렴!)

2. 펜의 터치감도 경쟁사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3. 발열도 생각보다 장시간 작업시에 괜찮았다.


70만원대에 20인치의 새 모니터와, 펜타블렛까지 한다면

나쁜 선택지는 아닐 듯 합니다.

그냥 펜타블렛만 사용하신다면 이전 포스팅한 와콤(wacom)의 인튜어스 프로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휴이온(Huion) Kamvas Pro20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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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콤 인튜어스 프로 : PTH-660

●제품 리뷰|2019. 12. 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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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기도 하고, Z-brush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에 타블렛을 꽤 많이 사용합니다.

많은 분들이 스컬핑 조각을 하기 위해 타블렛을 사용하시는데요(물론 2D그래픽에도 사용합니다.)

다양한 회사의 타블렛들이 있지만, 가장 무난하고 인지도가 있는 와콤(wacom)회사의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격이 저렴한 와콤 인튜어스를 사용했지만, 지인이 쓰는 인튜어스 프로를 잠깐 만져보고 바로 갈아탔습니다.

일단 인튜어스 프로와 그냥 인튜어스의 차이점이라면, 타블렛 펜의 질감차이랄까요...

그냥 인튜어스는 펜의 무게 균형감도 뭔가 살짝 어설프고(너무 장난감 같은 느낌), 펜질을 할 때 좀 어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가벼운 느낌)

하지만 인튜어스 프로(PTH-660)는 펜부터 필압지원이 더 좋아졌고, 무게 균형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냥 인튜어스와는 다른 펜의 모양!

확실히 프로 펜이 사용할 때, 좀 더 부드럽습니다.(이건 작업할 때 저에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펜을 쓸 때, 부드럽지 않으면 작업할 때 느낌이 굉장히 찝찝하거든요.

그냥 인튜어스는 좀 덜 부드러운 느낌이였습니다. 살짝 덧붙인다면 저는 입자가 매우 작은 모레를 긁는 느낌이였어요.(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직접 와콤 매장이라던지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동봉되어서 오는 펜꽃이!(펜꽃이는 뭔가 살짝 아쉽습니다.)

펜꽃이도 넙데데하니 귀엽습니다. 무게감도 상당히 있어서 펜꽃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줍니다.

펜꽃이 안에는 여분의 펜심이 들어 있습니다. 작업을 많이 하면, 펜심이 닳을테니, 열심히 써줘야 겠습니다. ^~^

펜꽃이 안에 있는 펜심입니다. 10개나 들어있네요 ㅎㄷㄷ (저걸 다 쓸때가 올런지...)

쇳덩이 부분을 손바닥으로 돌리면 열립니다.

정식 모델명은 PTH-660! 와콤 인튜어스 프로!

이전 모델들에 비해 엄청 얇아졌습니다.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매하자마자, 서비스로 타블렛 보호 필름을 주셔서 바로 붙였습니다. 제 타블렛은 소중하니까요~

붙일 때, 조금 잘못 붙여서 에어홀이 군데군데 보이긴 하네요 ㅠ.ㅠ

아직 3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고장 하나 없이 짱짱합니다!

 

가격대는 현재 알아보니 37~38만원선이네요. 나온지 3년 정도 됐는데도, 가격이 많이 안떨어지는걸 보니,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인튜어스는 사이즈에 따라 8만원 후반에서 19만원선 사이입니다.

인튜어스 프로가 가격이 조금 더 나가지만, 타블렛 작업을 계속 하신다면 저는 당연히 프로를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어떠한 대가도 없이 본인이 직접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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