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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 내 생에 처음 가본 일본이란 나라...

●여행/일본|2019. 12.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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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회사를 다니며 처음으로 출장이란 걸 가게 되었습니다. 나라는 일본!

지금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시기는 강제징용공 문제로 한일 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2년 전만 하더라도 이 정도까지는 아니였습다. 날씨도 6월이라 아직 한여름은 아니니~딱!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는 김포공항에서는 아직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가는 출장이라 그런지 비행기도 ANA(전일본공수)항공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휴~나중에 알게 된 거지만 ANA가 꽤 비싼 항공료를 자랑하더군요. 하지만 서비스는 쾌적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약 2시간 30분의 비행을 마치고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느끼는 일본의 느낌은 깨끗하다! 였습니다.

이제는 익숙하지만, 일본 택시는 문이 자동으로 열리더라는!!

https://www.youtube.com/watch?v=NDROBuQxP7M

영상을 보면 실제로 그냥 열립니다.

본토에서 먹어본 초밥! 

음~한국에서 파는 초밥과 별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기분탓인지 몰라도 뭔가 조금 더 예쁘고, 신선해보인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도쿄 <빅사이트>에 회사일로 방문했습니다. 빅사이트 근처의 도로~

정말 깨끗하더군요.

밤이 되어서는 도쿄 관광을 했습니다. 긴자시내의 상징인 와코백화점!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음~긴자 시내를 쭉~걸었는데, 명품관도 정말 많고, 볼거리들이 많더군요.

저녁이라 그런지, 전통 기모노를 입은 여자들(마담이라 불립니다.)이 곳곳 거리에서 보였습니다.

명동이랑 비교하기엔 긴자라는 곳이 정~말 컸습니다.

일본이란 나라의 돈이 모이는 곳이라던데, 가히 그럴만 해 보였습니다.

하하하.....아...아니...무슨 돈까스 하나에 2만원이 넘어가지...하하하(멘탈 날라가는 중)

그리고 놀랐던 점은 의외로 일본이란 나라가 아직 아날로그틱한 점이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신용카드를 못씁니다. 신용카드 가능한 곳은 편의점 정도?

현금을 가지고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신용카드로 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신용카드 되는곳이 없었습니다!!!

정말 이 부분은 놀랐습니다. 혹시 일본 가시는 분들은 현금을 두둑히!!

이 장난감 가게! 재밌더군요.

나이가 30이 넘어갔지만, 어릴 때의 일본 만화의 영향으로 ~ 친근한 캐릭터들이 많았습니다 ^~^

긴자에 가셔서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정신없던 일본 출장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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