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에 해당하는 글 2

블로그 조회수가 왜이러지??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5. 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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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제 인생에서 잊기 어려운 경험을 한 날이였습니다

블로그를 제 개인 기록도 남기고, 소소한 재미거리를 찾고자 시작했는데,

어제 정확히 방문자가 5만명을 넘어서 거의 6만명이 조금 안되게 방문했습니다.

일요일 오후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방문자가 폭증하기 시작했습니다

뭐지??!!!! 처음에는 와! 나도 방문자수가 늘어난다! 라며 좋아했지만

너무 많이 들어오니 살짝 무서워지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다음 아이디가 해킹이 됐는지, 정체모를 메일이 폭주한 경험이 있어서일까요?

아무튼 제 블로그에 너무 많은 방문자가 와서 의아했었습니다

하루에 200명 남짓 방문하는 아주 작은 구멍가게 같은 블로그였는데 말입니다


좋은 블로거란 뭘까하는 생각을 하게되는 하루였습니다

블로그를 하며, 항상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느낀건 어제가 가장 강렬했습니다


유입이 이렇게 많았던 이유는 

다음 메인에 떳기때문이였습니다

기타유입이 57,520명이나 됐는데, 다음 모바일 메인과

다음 PC메인에 [홈&쿠킹] 영역에 떡! 하니 메인에 떳습니다

내가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다니!! ( 정말 인생에서 좋은 경험을 한 날이였어요 )



다음 메인에 떠버리니 트래픽이 미친듯이 발생한 겁니다

아니,,,내 블로그에 6만명 가까이 와주시다니...(감사합니다_웃음)


제가 불편하다고 느꼇던 점을 블로그에 적어서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양질의 글로 보답해야겠다!

삶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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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생활정보/일상 생활|2020. 5.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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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 뭔가 분명히 잘못되었다.

내가 이 사실을 깨달은 건 6개월전부터였다.

30살이 넘은 시점에 내가 하고싶은 일을 발견하고, 아! 이거면

회사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겠다 라고 열심히 자기 계발도 했지만

결국 성과는 크게 나아지진 않았다.


20대 시절의 지긋지긋하던 알바와 파견직, 계약직을 겪어가며

정규직 하나라는 타이틀만 목을 메었었는데, 막상 정규직이 되어도

내 목은 안정적이지 않다는걸 왜 그땐 몰랐을까!

실업 급여를 받아가며 자기 계발을 하고 취업한 회사!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업무 스킬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사장이 사기를 당해서 더이상 회사를 운영하지 못하게 된것이다

하.....도대체 어떻게 처신을 했길래 사기를 당하고 직원의 월급까지 위험해진단 말인가!


"OOO씨...내가 사기를 당해서 더이상 일을 같이 못할거같네...내가 팀장님한테 많이 미안하네.."


내가 더 할수있는 말은 없었다.

마치 쓴 커피를 마신마냥 쓴웃음을 지을수밖에....

부랴부랴 이력서를 백방으로 넣어서 들어간 다음회사는 유튜브를 사업모델로하는 회사였다.

하하하...월 인센티브가 5천만원씩이나 주던 회사...(물론 나는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 회사도 곧...)

사장도 20대 후반에 실물로는 처음본 골드버튼까지...

하루에 500만원이상씩 끌어당기던 모습까지 보며...나는 드디어 이곳에서 정착하면 될줄 알았다.

집도 가까워서 금상첨화였다.


하지만 이 회사도 내가 들어간지 채 두달이 되지 않아서 망하고 말았다.

이유인즉슨, KIds를 중심으로 한 유튜브 채널이였는데,

유튜브 정책이 바뀌면서 사업수익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이였다.

연달아 두번의 강제퇴직(?)을 당하고 불안한 내 미래와, 책임져야할 무게들로

많은 생각이 들던 차였다.

이 때즈음, 나는 사업이라는 내 일을 해서 나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확신에 확신을 더하는

시간이였다.


혹시 몰라 다시 운좋게 바로 들어간 회사!

크하하하하하하하!! 하지만 여기서의 일은 더 기가막혔다.

부장이라는 사람은 전형적인 상명하복을 좋아하는 군대분위기 조성자에

여자들이랑은 같이 일을 못하겠다는 이상한 개념과...

자신의 일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감정적인 발언과 공개적인 모욕을 서슴치않는

내 기준으로 보더라도 '인간이하'의 사람이였다.

더군다나 차장이라는 인간은(감정이 겪해졌나 봅니다.)

허구헌날 지각에, 자신이 하는 일을 비하하는, 주변에 있기만 해도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타잎의 사람이였다.


이거 뭔가 잘못되었다!!

나는 열심히 하고싶지만, 주변의 환경에 내가 적응을 못하는 점!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위험!

회사는 더이상 나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다변화의 위험!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며칠전 공개적인 자리에서 모욕을 참지 못하고

나도 생각의 적립이 확신에 찬 순간

사표를 던졌다.


준비된 건 조금의 저축과 당장 일하러 오라는 곳이 있는점!

이 감정을 절대!! 절대!! 잊지 않을거다

그 사람들에게 최고의 복수는

멋지게 내가 살아나가는 것이다.

점심을 먹고 걸어가는 길에 쐬는 시원한 바람이 

앞으로의 나를 어딘가로 이끌어다 줄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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