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일을 하다 내 적성에 맞는 일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국비지원이니 실업자 내일배움카드니 하는 걸 우연히 문득 보게 되었다.

마침 시골에 내려가나 마나 하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하는 시기였다.

서울로 올라와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방으로 내려가는건

뭔가 친척들이나 가족들에게 있어, 눈치가 보였다.

(물론 지금은 그런 건 없다. 내가 좀 더 성숙해졌다고 해야하나?

내 삶을 내가 멋지게! 리드하면서 살면 그만이다! 라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결론적인 내 생각은, 방황하는 2,30대 청년들과 실업해서 힘든 실업자들에게

최소한의 국가에서 마련하는! 안전장치라는 생각이 든다.

국비지원이라는 걸 통해서라도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실제로 이 제도덕분에 나도 하고싶은 일을 찾은 케이스고, 돈절약도 할 수 있었다.

(혹시,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돈이 걸린다면 국비지원을 통해서 알아보길 추천드려요)

하지만, 단점도 있다.

국비지원이라,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아먹으려고 실력이 갖춰지지 않은 기관이

무분별하게 개강을 많이 하는 느낌도 있다.

(1인당 교육비가 다르지만, 나같은 경우는 200만원 상당이었다)

물론 학원이나 기관에서 정부에서 정하는 강사 요건 가이드 라인을 마련해놓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미비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다.

어쩌겠나!

미비한 부분은 내가 채워넣어야지!!

취직후, 재직자국비지원이란 제도도 있어서

회사에서 야근만 없으면, 적은 비용을 내고 자기계발도 이어서 할 수가 있다.

워라벨이 잘 지켜지고,

근로자의 자아도 실현시키고, 좀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래서 크게 봤을 때, 한국이란 나라가 많이 발전하는 그런 모습이 되면 좋겠다.

그리고 이 제도를 위해, 한사람 한사람의 세금이 모아졌다.

세금을 낸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교육을 잘받고, 취업했습니다